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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선화야,,,,잘지내니? > 일전에 제주학회에서는 아쉽게 못만났구나. > > 수술이 많은 힘든 병원에서 근무하느라 고단하겠지만 > 언제나 건강을 신경써서 아프지 않도록 조심해. > > 병원이 확장된다니,,,앞으로 충원되는스태프들 땜에 여러가지 신경쓸 일이 많겠네. > 예전부터 헤드가 되고 싶어했으니,,,,신나겠다^^ > 넌 능력이 있으니 잘해내리라 믿어. > > 교수님께 안부 전해주고,,,, > 참,,,일전에 동생 결혼 축하한다.^^ > > > > > > > >이선화님께서 남기신 내용 > > 선생님 안녕하세여^^ > > 진영이가 저보다 먼저 다녀가다니..오호~ > > 제가 한발 늦었내여 ..^^:: > > 새해 인사가 늦어버렸내여.. > > 제가 새해를 맞으면서 심하게 아파버려서요 ㅜㅜ > > 응급실까지 첨 가보기도 하고, 병원두 열흘간 쉬었답니다. > > 그래두..지금은 당연히 아주 건강해 졌지요~~ > > 새삼 느낀건..건강을 잃으면 정말 전부를 잃는다는거였어요.. > > 선생님.. > > 새해복 많이많이 받으시고요..올한해 건강하시구여.. > > 병원식구들과 함께 행복한 한해 보내세여*^^* > > 저희는 2월에 선릉역으로 이사갑니다. 교수님 후배 한분이 > > 부원장님으로 오셔서 확장 하는 거예여.. > > 스탭두 지금보다 두배는 늘어날듯 싶어여.. > > 저희는 수술이 많아서 맨날 "피"를 보는데..다른 스탭들이 잘 적응해야 할텐데 ..ㅋㅋ > > 교정병원에서 맨날 무슨 수술인가 할꺼예요 ㅋㅋㅋ > > 선생님.. > > 저도 선생님처럼 환자를 가족같이 마음으로 대할수 있도록 항상 노력할께여... > > 그럼..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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