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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오랜만에 치과온다고 절대 혼내지 않을테니 한번 들리세요 > 오래전에 치료한 분들을 다시 보는게 저에게는 큰 즐거움입니다. > 문제가 있을라치면 흔쾌히 A/S 도 할 수있구요 > 더더욱 ,,, 중요한 것은 제가 치료한 모습이 오래도록 이쁘게 남아있는걸 보구 싶으니까요 > > 수경씨, 교정장치 안끼는 건 오래전부터 유명한 일이니,,,^^ > 맘을 비우고 뵙도록 할께요 > > 근데,,,고등학교 친구들끼리 연락 잘 하시나봐요 > > 수경씨네가 어릴 때 대학생이던 제가 멋져보였다 하시던데 > 25 년이 흐른 후 환상을 깨서 미안하군요,,,하하^^ > > > > > > > >김수경님께서 남기신 내용 > > 원장님, 정말 무심하게 오랫만이지요... > > 오늘 윤정이가 치과 다녀왔다고 방금 전화를 해서, > > 제가 원래 이렇게 무심한 사람이 아닌데,,, > > 명절 때나 새해에는 원장님께 싸이트에라도 꼭 인사를 해야지 하는데, 명절 때는 또 바빠서 넘어가게 되고, 또 지나고는 때를 놓쳐 인사 못하고 한 것이 벌써 몇해? > > 진짜 죄송합니다. > > > > 원장님은 여전히 안녕하시지요? > > 학부모는 되셨나요? 아드님 정욱이(이름 맞아요?) > > 저는 큰 애는 중2, 작은 애는 5학년 올라갔지요. > > 첫이가 20개월에 나서 속 썩인 둘째는 아직 이를 8개밖에 갈지 않아서... 교정할 때 가면 구박하지 않으실꺼죠? > > 엄마가 불성실한 환자라. > > > > 제이는 아랫니 한개 쬐끔 움직인 것 빼고는 무진장 이쁩니다. > > 유지 장치는 피곤할 때 입 안이 헐어서 3년차 때 열심히 안 한 후 지금까지 쭉 안하고 있지요. 너무 뻔뻔? > > > > 토론토에 희정이는 잘 지낸다는 소식은 듣고 있습니다. > > 원장님도 건강하시고, 명절 때라도 연락드리고 살도록 노력할께요. 안녕히 계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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