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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교정치료의 변화는 잘 알수가없습니다. > 워낙이 천천히 움직이기 때문이죠. > 매일 거울을 들여다 보면 생각지 않게 안움직이는거 같아서 답답하다고들 한답니다.^^ > > 하지만,,,교정치료의 변화는 "어느날 갑자기" 느끼게 됩니다. > 오랜만에 사진을 찍었다던가,,,,친구를 만나 얘기를 들었다던가..하면서 말이죠. > > 어찌 생각하면 빠르게 움직이는건 치아에 무리가 가는거니까 > 천천히 뼈의 재생능력에 맞게 움직이는게 좋다고 하는 교과서의 진실에 맞는건지도 모르겠군요. > > 누구나 "어느날 갑자기" 라는 말을 마음에 둔다면 그리 조급해지지 않지 않을까요 ? > > 늘 조급했던 분들은 끝까지 맘 고생을 하게 되니 > 맘 편히 치료를 즐기시는게 좋을 듯하구요...^^ > > > > > > > > > > > >김희성님께서 남기신 내용 > > > > 아시다시피 저야 원래 둔하기 짝이 없는 편인지라 -_-;;; > > 하루에도 열두번씩 입 안을 들여다보고 하지는 않는데요. > > 그래서 더 그런지 가끔씩 거울을 들여다보다 깜짝 놀라게 되는 일이 많지요. > > > > 몰랐었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까 교정기를 하고 입을 다물고 있는 모습이 별로 어색해보이지 않더라구요, 입술도 불편하지 않구요. > > 원래 돌출에다 교정기까지 더해져서 입 다물고 있기가 아주 불편했었거든요. > > (혹시 입술이 늘어난 걸까요? 요즘 놀라운 인체의 적응력에 매우 놀라고 있는터라. ^^) > > > > > > 세월이 약이라는 것은 마음의 상처에만 해당하는 말은 아닌 것같아요. > >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가는 이를 보면서 드는 생각입니다. > > > > > > 벌써 교정을 시작한 지가 1년이 다 되어 가네요. > > 처음엔 3년이라 너무 길다 싶었는데 말이예요. > > > > > > > > 날씨가 쌀쌀해지니 병원 식구 여러분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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