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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교정병원에서 스탭들이 진료를 한다고 해서 정작 "치료"를 하는건 아닙니다. > 즉, 원장인 제가 언제나 보고 결정을 하며 장치를 부착하고 그에 맞는 철사를 구부려서 건네주게 됩니다. > 그러면 교정스탭들이 정확하게 결찰을 하게 됩니다. > 결정적인 건 모두 제가 하는거지요. > 또, 저의 지시에 따라 철사를 풀고 저의 와이어 조작이 끝나길 기다리는 거랍니다. > > 이 시스템은 제가 한국에 있던 1988 년 부터 그래왔고 > 외국에서는 당연히 통용되는 시스템입니다. > 오히려 이 시스템을 도입하고 배우고자 많은 선생님들이 저희 병원에 와 계신걸 보시게 될거예요. > > 즉, 교정치료를 한다는건 장치를 제작하거나 각 단계에서 다음 step 을 어찌할지에 대해 결정하는 것, 또한 철사의 조작이나 구부리는게 중요한거지 삽입, 철거가 중요한건 아닙니다. > > 만약 교정의사가 직접 하는 병원을 고르신다면 > 대학병원에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인턴 , 레지던트 선생님들이 직접 해주시니까요. > > 철사의 tie, untie 까지 원장이 직접하는건 바보스런 짓이라고 굳게 믿고 있답니다. > 오히려 중요한 일을 못하니까 치료결과가 좋지 못한 경우도 많지요. > > 인턴, 레지던트 선생님이 하시는 곳이 아니고 전문화된 상태에서 개업한 거라서 > 대개의 교정 전문 병원이 대학병원보다 치료비가 비싼거라고도 한답니다.^^ > > > > > > > > > > > >교정결심녀님께서 남기신 내용 > > 저도 지금 교정결심을 하고.. > > 병원을 선택하러 다니고 있는 교정예정인입니다.. > > 우연히 이 병원 홈페이지를 구경하고 있는데.. > >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 > 지금 한달여동안 이곳저곳 알아보고 있는데.. > > 물론 저는 교정을 아직 해보지 못한지라.. > > 직접 겪어서 알게 된것은 없습니다.. > > 하지만 한달여동안 많이 주어들은게 있는데요.. > > 교정치료는 담당의사만이 해야한다고 들었습니다.. > > 위생사가 직접 치료하다니요..? > > 게다가 담당도 자주 바뀐다니요..? > > 이곳에서 처음 들은 이야기입니다.. > > 무섭습니다.. > > 치아교정하는것 자체도 두려운 일인데.. > > ㅡㅡ; > > 제가 주어들은게 잘못된 것인가요? > > ㅡ_ㅡㅋ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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