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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잊을 수 없답니다. > > 저희 고모가 언니냐고 물으셨던...그 아픈 기억...ㅠ ㅠ > > 선생님이랑 동갑이란 말예요, 우리 고모... > > 전...이래 뵈도(아...이말이 더 가슴아픈...-_-;;;) > > 꺾이지 않은 20 대라구요. > > 고모가 그날 집에가서 자랑하니까 > > 고모부는 묵묵부답, 작은 아들은 기절하는 시늉을 하더래요. > > ㅋㅋㅋ > > 고모를 30 대 초반으로 보셨을거라고, > > 애써 믿어봅니다. > > 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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