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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부니... 춘천 왔답니다. > 지금은 기숙사구여... > 세째동생 그러니까 경희 밑에 동생이 여기서 학교에 다니고 있지요.. > 지금 동생기숙사 컴퓨터실에서 이렇게 몇자 적는답니다. > > 어제 회사 끝나고(남는조라 6시까지 근무했답니당) 기차타고 왔는데 와~ 다들 엠티가느라 사람 장난아니게 많더라구요. > 수욜날 예매했는데도 입석이였죠. > 그래도 오랫만에 춘천가는거라 기분은 좋더라구요. 글구 춘천역에 내렸는데 음~~~ > 공기가 틀리던데요. 전 서울이 그렇게 공기나쁜줄 몰랐답니다. 별도 참 많이 있더라구요 > > 아! 요즘도 여전히 보정기를 잘 안끼게 되네요. 죄송함다. 아침부터 끼교 있지안음 자꾸 잊어버리고 말거든요. 이런, 내가 이리도 머리가 나빴던가. 어쨌든 열심히 껴야 하는데... > 과거? 보철기때의 열과 성이 어디 갔는지.. > 조금 문제죠? 앞으로 열심히 낄께요. > > 아~~~선생님! 날씨가 무지 화창합니다. > 오늘은 친구들 얼굴한번 봐야죠. > 경부니 보철기 뺀거 보지도 못한 친구들이랍니다. >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구요 > 일요일날 집에 계시지 마시구 나들이 다니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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