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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진주씨 오랜만이에요 > 장치 떼던 날 이미 좀 바쁜 척을 하시더니,,,^^ > 유지 잘 못하겠다....생각했었죠^^ > > 혼자서 고민하지 말구 병원에 들리세요 > 제가 무리없이 손봐 드릴께요 > 그런 문제를 탓하며 돈 마니 청구하고 하는 짓은 안하니 > 맘 편하게 병원에 들리시길 바랍니다. > > 그래야 반가운 얼굴도 뵙지요^^ > > > > > > > > >최진주님께서 남기신 내용 > > 안녕하세요 선생님..^^ > > 너무 오랜시간이 흘러서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지만. > > 4-5년전 선생님께 교정치료 받고 ...안면교정술까지 한 진주에요.. > > 잘 지내셨어요? > > 아래 글들 쭉~ 읽어보니까...선생님얼굴이 떠오르면서 가슴까지 훈훈해 지네요.. > > 다름이 아니라요~ > > 제가 그동안 제 치아를 너무 방치해 둔 탓에 (손들고 있어야겠죠?ㅠㅠ) > > 좀 치열이 많이 어긋나서요. 교정 막 끝나고 직장 셤보고, 입사하구 등등 바뿌다는 핑계로 보정장치를 생각날때만 끼던 버릇때문인거 같아 많이 반성하고 더 어긋나는걸 막아보려구 열심히 끼고 있는데 > > 이미 많이 변한 탓에 다시 맞춰야 할꺼 같아서요. > > 선생님께 죄송해서 동네 치과를 가봤는데 > > 교정한곳에서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 > 선생님..다시 만들어서 착용할 수 있을까요? > > 비용은 얼마든지 들어도 좋은데..ㅠㅠ 안맞춰주네요.. > > 혼날 각오 하고 선생님께 가려구요.. > > 죄송합니다. 교정기 빼고 웃는 모습이 이뿌다며 좋아하시던 엄마께도 무지막지하게 혼나고 있습니다. > > 가능한거죠? 엄청 힘든과정을 통해서 이뿌게 해주셨는데 > > 몸둘바를 모르겠네요..ㅠㅠ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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