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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치아를 빼는게 걱정이라서 교정을 미루셨다면 > 그건 정말 아니랍니다. > 신기하게도,,, 뺄 때는 물론 빼고 나서도 전혀 아프지 않거든요 (뻥치는거 절대 아님...^^) > > 근데,,,주걱턱의 모양일 경우는 삐뚤거림이 많지 않는 한 > 이를 빼지 않고 치료하는게 보통입니다. 오히려 공간을 닫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거든요 > > 그것보다는 교정으로 턱이 얼마나 들어갈지가 더 큰 문제 아닐까요? > 이 빼는것도 무서워 하시는데 제발 턱 수술해야 하는 경우만 아니었음 하네요^^ > > > > > > >최선아님께서 남기신 내용 > > 선생님 안녕하세요 ^ ^ > > > > 대학 교수님 소개로 이렇게 찾아 글을 올립니다. > > > > 우선 나이는 20살 입니다. > > > > 다름이 아니라 제가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주걱턱. > > > > 이라하죠. 윗니와 아랫니가 맞닿아 있습니다. > > > > 외관상으로는 주걱턱이라는게 티날정도는 아닙니다 > > > > 제가 말하기 전까지는 사람들이 몰라봅니다. > > > > 어려서부터 치아가 썩어서 자주 다니긴 했지만 > > > > 언젠가부터 치과에 갈때 의사 선생님께서 교정을 > > > > 해줘야한다고 말씀하셨거든요~ > > > > 우선 비용도 문제이긴했지만 제가 겁이 너무 많아서 > > > > 어린나이가 아님에도 치아 치료할때면 눈물을 보이곤 합니다; > > > > 그정도로 무서워 하는데, 교정이 단순히 철을 끼워서 하는게 > > > > 아니라 윗니 아랫니를 빼고 교정을 해야한다고 들었습니다. > > > > 교정을 지금까지 안한 이유가 치아를 뺀다는 것때문에 > > > > 안했거든요. 의사선생님께서도 심한게 아니기때문에 > > > > 사는데 지장없으면 안해도 된다고. 부모님도 마찬가지 > > > > 입장이셨구요. 그래서 지금까지 그냥 지내왔는데 > > > > 제가 거울을 항상볼때나 사진을 찍을때 제일먼저 > > > > 시선이 가는게 턱이거든요. 남들이 아무리 모른다고 > > > > 하지만 제가 아는이상 그게 콤플렉스가 되더라구요. > > > > 옆모습을 누구에게 보이기도 싫고 사진도 잘 안찍거든요. > > > > 직접 병원을 방문해서 상담받고 싶지만 우선 이렇게 > > > > 글을 올립니다. 교정을 하게된다면 치아를 꼭 빼고해야 > > > > 하는지 제일 궁굼합니다. > > > > 선생님 답변 부탁드려요~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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