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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피비님,,,,어릴 때 교정을 하면서 치열만 고치고 턱교정을 안한게 아닐거예요. > 흔히들 치열교정과 턱교정이 다른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 이건 교정선생님들이 "나는 턱교정을 한다" 라고 말하게 되면서 생긴 오해이지요. > 즉,,,,교육받은 교정의사는 누구나 치료를 할 때에 치아만이 아닌 턱교정, 또 코의 높이, 턱 자체의 모양과 길이등을 생각해서 합니다. > (왜 그런 말들 하면서 광고하는지 모르겠네....쯥...) > > 예전에 친구가 했다는 머리에 쓰는 장치는 성장기에 턱의 성장 방향을 유도하는데 도움을 주는것으로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는 장치예요 > 주걱턱이라고 그 장치를 반드시 쓰는건 절대 아니랍니다. > > 세월이 지난 지금도 브라켙이나 형상기억합금 철사 등 재료는 발전했지만 사람 몸의 반응은 똑같지요. > 별 나아진거 없답니다.^^ > 마치 사람 몸이 엄청 반응 잘해서 급속으로 교정이 되는것처럼 말하는 교정의사는 좀........ > > 지금의 상황은 치아를 이미 발치한 상태이기 때문에 > 앞으로 더 이상 이를 빼고 할 수는 없고 필요하다면 턱수술을 생각해 보는것도 좋을 거같아요 > 물론 무조껀은 아니구요,,,,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수술의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권해봅니다. > 언제 한번 가까운 교정선생님을 찾아가 보시길 ..... > > > > > > > > > >pibi님께서 남기신 내용 > > 안녕하세요 선생님 ^^ > > 턱교정에 관해 궁금한 것이 있어서 글올립니다;; > > 제가 주걱턱이긴한데요 심한편은 아니에요. > > 그래도 항상 콤플렉스였던지라 신경이쓰이네요. > > 어렸을때 턱때문이기도 하지만 치아배열도 엉망이어서 교정을 > > 했었어요. 초등5 부터 중2때까지요. (지금은 24살이구요;;) > > 그때 의사선생님이 심하지 않으니까 치아교정만하면 괜찮을 꺼라고 해서 치아교정만 했었거든요. > > 아랫니가 앞으로 많이 쓰러져 있어서 그걸 뒤로 미는 거였어요. 참! 그때 위아랫니 2개씩 뽑았었어요. > > 그래서 많이 좋아지긴 했어요 얼굴도 더 이뻐진거같고;; > > 그런데 그때 턱교정을 안한 것이 지금 후회되요. > > 아직도 아래턱이 나왔단 소릴 가끔 듣거든요. ㅡㅜ > > > > 그래서 이럴 경우엔 턱교정을 어떻게 해야할지 궁금해요. > > 교정을 한지가 너무 오래되서 요즘엔 어떤지도 몰르구요. > > 비용도 어느정도 생각해야할지 궁금해요. > > 그리고 초등학교때 주걱턱이 심했던 친구 중에 > > 교정하는 애가 있었는데..그때 그친구는 > > 머리에 쓰는 거 있잖아요 그거 하고 다녔었는데.. > > 그건 뭔지 궁금하네요. > > 답변 부탁드려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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