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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하하하, 오랜만이지요? ( ")(..)(" )(``) > 누가 꼭 쓰라고 한 것도 아닌데 교정일기 빼먹고선 괜히 미안하고 멋쩍어서;;; > > 아기 낳고 두 달 쉬고 세 달째 병원을 찾았지요. > 그리고 두 번 더 치과를 갔었네요. > 이런... 이렇게 많이 빼먹었었네. > > > 전엔 안그러셨는데 이젠 항상 간단한 스케일링 해주시더군요. > (혹 제가 너무 치아관리에 소홀해서 손을 보지 않을 수 없었기에 그러셨는지도;;;) > 하여간, 오랜만의 첫 방문 땐 아주 오랜만이니까 위, 아래 한꺼번에 다 손을 봤었죠. > 내심 아주 힘들까봐 걱정을 했었는데 역시나 수월히 적응했더랬습니다. > >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죠. > 왼쪽 위에 걸어두었던 파워체인이 잇몸을 파고 들어갔거든요. > 일주일쯤 견디다가 제가 끊어버렸어요. > 그냥 잇몸이 많이 부어서 아픈가보다 했었는데 이런 곰팅이... > 끊었는데 그냥 파고들어서 안빠지고 있더라구요. > 그래서 뽑았더니 피가 퐁퐁~ > > > 그리하야 긴급 두번째 방문이 이어졌습니다. > 선생님께서 이제 앞니가 많이 뒤로 와서 잇몸에 박았던 스크류와 너무 가까워져서 그렇다시면서 > 파워체인 위치를 살짝 조정해주셨지요. > 다행히 훨씬 나아졌습니다. 잇몸이 부은 듯한 불쾌한 느낌도 사라졌구요. > > > 그리고 > 다음번의 정기방문에선 > 일상적인... 파워체인 바꾸기, 아랫니 철사 바꾸기 등등이 있었네요. > > > 사실, 이젠 별다른 사건이 아니면 교정일기가 너무 단조로와져서 재미가 없는듯 > (실은 원래 재미는 없었나요? ^^;) > > > 어느덧 교정이 중반에 접어들었습니다. > 36개월 예정이었는데 정기방문이 지난번으로 18번이었거든요. > 절반이 지나고보니, 제 모습 참 많이 달라졌네요. > 오랜만에 뵌 친정아버지는 이제 교정도 끝나가나부다 하시더라구요. > 이들이 아주 많이 가지런해지고 돌출 앞니도 거의 다 들어갔으니까요. > 그냥 보기엔 정말 이제 다 된 것도 같지만 > 아직 절반의 시간동안 또 중요한 다른 일들이 남았으리라 추측합니다. > 근데 그게 어떤 과정들인지 참 궁금하기도 하네요. > > > > 참, 그리고 앞니들이 안쪽으로 들어오면서 혀가 놓일 위치가 좁아져서인지 > 밥 먹다가 혀의 옆쪽을 아주 세게 깨무는 일이 잦아지고 있답니다. > 근데 꼭 왼쪽만 그래요. > 밥먹을 때마다 방심금물! > > > 자, 오늘은 이걸로 밀린 일기 끝입니다. ^^ > 꼭 방학 끝날 때 일기 몰아쓰는 초등학생이 된 기분이네요. > > >
웹 에디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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