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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징크스로 아들을 낳는다구 큰 소리 쳤었는데 > 예쁜 공주님을 가지셨군요. > 순산하신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 전 딸이 없어서 늘 여자 아기들을 보면 귀여워 죽어요. > 얼마전 집사람이랑 식당에서 밥을 먹다가 옆자리에 앉은 3, 4살 쯤된 여자애가 밥숟가락을 입에 틀어넣는 모습을 보구 > 둘다 밥을 못 먹을 정도였답니다.^^ > > 그동안 쉬었던 교정치료도 계속 진행하기로 해요. > 교정 치료 중에 아기를 가지면 안된다는 속설은 틀린거지요? > 앞으로 홧팅합시당....^^ > > > > > > > >김희성님께서 남기신 내용 > > > > > > 예정일과 거의 비슷하게 4월 13일에 건강한 딸아이를 낳았답니다. > > 몸조리도 잘 하구요, 이젠 아기 데리고 동네 가까운 곳은 슬슬 다니지요. > > > > 그래서 21일 월요일에 치과에 가려고 예약신청 해놓았답니다. > > 아기 떼어놓고 첫 외출이 되겠네요. > > (첨이라 그런지 약간 불안해요, 모유 먹여서 더 그런가?) > > > > 아기 사진 많이 찍어주고 있는데 사진 정리하다가 > > 남편과 함께 여행 갔었던 교정하기 전 제 사진을 보고선 깜짝 놀랬네요. > > 남편도 이렇게 많이 달라졌는지 몰랐다고 할 정도니까요. > > (남편 말이, 지금에 비하면 예전엔 완전히 비버였다는군요ㅡㅡ;;;;) > > 아직도 갈 길이 훨씬 더 길지만, 그래도 참 즐겁습니다. > > 그럼 월요일에 뵐게요. > > > > > > > > 저희 아기 사진 링크해 놓습니다. 저랑 많이 닮았나요? ^^ > > > > > > <img src="http://maybe.zzax.net/bbs/data/3/엄마랑1.jpg"> > > <img src="http://maybe.zzax.net/bbs/data/3/엄마랑.jpg">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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