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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화요일에 병원에 갔다와서는 교정일기를 써야지.. 하면서도 > 회사에서도 너무나 정신없이 바쁘고 이상하게 집안일들도 덩달아 바빠져서 너무 늦어져버렸네요. > 마감이 있는 기사도 아니고 딱히 이 글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 그래도 왠지 숙제를 제때 못한 것같은 느낌이어서... ^^;;; > > 요즘 봄이라 친구들 결혼식이 많이 잡혀있네요. 새로운 시작을 하기에 좋은 때이기도 하니까요. > 그런데 교정기를 하고나니까 튀어나온 앞니가 더 튀어나와보여서 사진을 찍기가 두려워져요. > > 사실 외모가꾸기에 그다지 큰 관심이 없는터라 교정기 하고도 거울을 보면서도 뭐... 그렇군 했었고 > 설측교정에 그다지 큰 매력을 못느꼈었는데 말이지요. > 사진을 찍으니까 왜 그리도 어색하고 이상해보이는 지 모르겠어요. > 다른 사진이야 안찍으면 그만이고 증명사진 쓸 일이 있을까봐 > 장치 하기 전에 앞으로 3년간 쓸 사진도 찍어놓았는데... > 친구들 결혼식 가서 사진 안찍고 올 수 있나요? ㅠ_ㅠ > > 처음으로 3년이 너무 길게 느껴져서는 이런 생각도 해봤답니다. > 우웅.... 한달 후에 병원 가는 약속에서 하루씩 앞당겨 예약을 하면 > 36개월이 예상 기간이니까 교정 끝나는 날이 족히 한달은 당겨질거고 > 이틀씩만 앞당겨 예약하면 두달 정도 일찍 끝나겠네...같은. ^^;;;; > > 뭐...잡담은 이 정도로 하고. > 지난 화요일에는 드디어 아랫니에도 장치를 하기위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 어금니에 파란 고무줄을 꼈구요. > 첨엔 어금니에 밴드를 하지 않으신다고 하셨었는데 그건 아마 맨 안쪽 7번 어금니만이었나봐요. > 6번 어금니 양쪽으로 파란 고무줄을 끼웠답니다. > 그리고... 3번, 5번 아랫니에 브라켓도 붙였구요. > > 다음번(일주일 후)엔 드디어 4번 작은 어금니를 뽑을거예요. > 전엔 별로 겁나는 줄 몰랐었는데 화욜에 제가 앉았던 진료의자... > 제 앞에 앉았던 사람이 이를 뽑았었는지 피묻은 가아제가 있더군요. > 갑자기 겁이 나면서 심장이 벌렁거려서 혼났답니다. > > > 음... 그리고 어금니 고무줄을 끼웠더니 몇 개월 전의 그 아픔이 고대~로 살아났습니다. > 그땐 무지무지 아플거라고 미리 겁을 먹었기 때문인지 별로 안아프네 했었는데 > 이번엔 별거 아니야, 라고 만만히 봤기 때문인지 꽤 아프게 느껴지더라구요. > 그동안 너무 안아팠기 때문일라나? > > 아랫니 장치하고 나서는 또 한동안 밥의 위기가 오겠네요. > 벌써 걱정스러워요, 정말 나답지 않게시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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