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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교정기끼고 웃는 모습을 생각해 내시다니,,, > *^++++++^* ,,,,,이거 정말 기발하네요.^^ > 아플까봐 일부러 철사의 성질까지 설명하려 노력했는데 > 사가지고 간 아이스크림이 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니,,,머쓱하군요. > > 그 철사는 아주 특이해서 치아를 부드럽게 움직이는데에는 그만입니다. > 당연히,,,, 무리도 안가고 탄력이 좋아서 제가 좋아하는 철사지요. > > 새 병원이 맘에 드셨다니 기쁩니다. > 저희 병원을 꾸며주신 분은 우연찮게도 색시가 미스 때 저희 병원에서 교정했었어요.^^ > 사람의 인연이란게 참 재미있군요. > > 집에서 엄청 잔소리해댄다고,,,투덜거리며 힘들어하셨어요. > 뭔가를 할라치면,,, > "우리 병원은 그런거 안맞아,,..." > "우리 선생님은 그런거 싫어해,,,," 하며 잔소리 했다고 해요. > > 오랜동안 저희 병원을 다니신 분의 '내조'에 힘입어 병원이 예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모든 분께 감사하지요..... > 제가 치료할 때 느끼는 것처럼,,,,김명수 부장님도 즐기며 공사해서 보람 느끼신다고 해요. > 자신있는 작품이 나왔다고 좋아하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구요. > > > > > > > > > > > > >김희성님께서 남기신 내용 > > 벌써 네번째 교정일기를 쓰게 되었네요. > > 나이가 들수록 세월에 가속도가 붙는다는 말은 사실인가봐요. > > 생각보다 3년이라는 기간도 별로 길지 않을 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행복했습니다. *^++++++^* > > (장치를 했으니 ^----^ 일케 웃는 것보단 위의 것이 더 어울리죠?) > > 그치만... 대신 빠르게 늙어간다는 사실은 까맣게 잊고 있는... ㅡㅡ;;; > > > > 화요일에 치과를 다녀왔는데 6층으로 이사를 하셨더군요. > > 한달전에 예약할 때 들어놓구서도 3층 문 앞 메모를 보고서야 참, 이사한다고 했었지... 싶은 생각이. > > 정말 카페처럼 예쁘고 멋지더라구요. > > 특히 대기실의 쇼파는 훔쳐다 제 집 거실에 두고 싶을 정도로 맘에 들었었는데 > > 제가 갔던 시간에 대기자가 몇 없었던 관계로 안타깝게도 오~래 앉아 노닥거리지는 못했답니다. > > > > 이번 과정은 간단했습니다. 철사를 좀 더 굵은 것으로 바꾸는 것이지요. > > 브라켓에 붙이는 철사는 굵기가 5단계 정도로 점점 굵어진답니다. > > 물론 철사가 굵어질 수록 이에 더 많은 힘을 가하게 되겠죠. > > 브라켓 붙이면서 1단계의 철사를, 지난달에 2단계 철사로 교체를 했었는데 > > 이가 생각보다 잘 움직인다고 하시면서 한 단계를 건너뛰고 4단계로 넘어갔습니다. > > (흐~ 역시 전 교정체질이었나봐요, 별로 아프지도 않은데 비교적 이도 빠르게 움직인다니.) > > > > 철사가 굵어지니까 혹시 이가 많이 아프게 될지도 모른다고 그에 대한 대처방안을 가르쳐주셨어요. > > 철사는 형상기억합금이라서 처음 브라켓에 붙여놓으면 치아 모양대로 > > 삐뚤빼뚤하지만 원래의 모양을 찾아가려는 힘으로 이들이 서서히 움직이는 거잖아요. > > (예상했던 바대로... 교정은 과학의 힘이었던 것이었습니돠.) > > > > 그런데 이 철사는 매우 독특한 소재인가봐요, 체온에 가까운 온도에서는 단단하지만 > > 차갑게 되어버리니까 원래의 힘을 잃고 늘어진 엿가락처럼 마음대로 휘더라구요. > > > > 그.래.서 견디기 힘들만큼 이가 아프면 아이스크림을 먹어서 철사를 차갑게 해주면 > > 한결 나아진다고 설명해주셨어요. > > 평소에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진 않지만서두... 괜히 아프니까 투정부리는 어린아이 심정으로 > > 내일 아플지도 몰라...하면서 아이스크림 두통을 냉장고에 쟁여놓았는데 > > 훔... 갈갈이 치아를 가진 대신 타고난 교정체질인지라 역시 별로 아프지 않아서 > > 아이스크림들이 냉장고 안에서 울고 있습니다. > > (언젠가 먹어줄게~ 얘들아. ㅡoㅡ ) > > > > 저랑 같이 일하는 사람 중에 일년 반쯤 전에 교정을 시작한 사람이 있어요. > > 본인은 자신이 돌출이기 때문에 교정을 하게 되었다고 하지만 > > 남들이 생각하기엔 별로..? 그랬었나...? 싶은 사람이었죠. > > 그런데 요즘 정말 몰라보게 달라졌답니다. > > 그래서 혹시 턱을 깍은 것이 아니냐, 아니면 좋은 사람이 생겨 이뻐지는 걸거라는 소문까지... > > > > 하여간 그러면서 이제 막 교정을 시작한 저에게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데 말이죠, > > 사람들이 항상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어요. > > *(친구) 넌 얼마나 남았어? > > (나) 3년 ㅡㅡ;;;; > > *(친구) 어머... 다들 2년쯤 계획하고도 몇달씩은 더 걸린다는데 그럼 넌 어느 세월에 끝나니? > > (나) 몰라~ 좀 늦어지는 것까지 감안한 기간이 아닐까나? > > 사실 내 치아지만 어떻게 움직일지 알 수 없으니까. 신이 아닌다음에야 어떻게 정확히 알겠어요? > > > > > > 어쨌거나... 다음 번엔 아랫니 두 개를 뽑게 된다고 하시네요. > > 장치를 해놓고 뽑으면 좀 덜 그럴텐데 > > 장치도 안해놓구서 덜렁 뽑아버리면 좀 영구같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 > 교정하고 있다는 직장동료는 이뽑는게 정말 힘들고 아팠다고 겁주던데 > > 사랑니 뽑을 때도 그렇게 크게 아프다거나 하지 않았는데 아마 괜찮겠죠? > > (음... 대체 이 끝없는 낙관주의라니...) > > > > 아~ 간단하다고 해놓고 오늘도 영락없이 길어져버렸네요. > > 선생님, 그리고 이쁜 간호사언니들... 이사하시는거 정말 힘드시죠? > > 큰 것만 옮겨 제자리 찾아 놓아도 보기엔 깔끔하게 다 정리된 듯 하지만 > > 잔잔한 것들 다 정리되기까지 이것저것 정말 손 가는거 많더라구요. > > 그래도 모두들 훨씬 더 멋진 환경을 사용할 수 있으니까 수고해주세요~!!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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