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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안녕하세요. > 다른 분의 글에 남겨진 선생님의 답글에서 성의가 느껴지네요... 그래서 이렇게 저도 질문 남깁니다. > 저는 27세의 여성이구요, 제 치아 상태는요... > 크라운으로 위아래 어금니 중 5개를 이미 씌운 상태입니다. > 집에서 가까운 치과에서 치료를 받았구요... 가장 마지막 이를 씌운게 바로 며칠 전이었죠... 다른 어금니도 그리 성하지는 않구요 ^^* > 제 이를 치료해주신 선생님께서 하시던 말씀이 전 어금니가 무척 짧아서 크라운을 씌우면서도 불안하시다는 거예요. > 그래서 보통 크라운을 임시로 씌우고 몇일 써본 후에 불편함이 없을 때 완전하게 붙이잖아요, 그런데 전 그 임시로 붙이는 과정조차 할 수 없을 만큼 이가 짧다는군요. > (혹시라도 식사도중에 삼키기라도 할까봐서죠. ^^*) > *** > 그런데 이런 부실한 이를 가지고 있는 제가 입이 돌출이라서 말이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닙니다. 남들은 뭐 그냥 살아도 뭐 사는데 지장없는데 뭘 그러느냐고 하는 경우도 많지만요, 제 맘이 안 그러면 아닌거니까요... > > 1) 작은 어금니를 4개나 발치해야할지도 모른다는 사실도 께름직하고(제 어금니의 상태가 워낙 안좋기 때문이죠...) > 2) 비용도 걱정스럽고... > 3) 교정 치료를 한다면 어디서 해야할까도 고민이고... > 4) 또 결혼도 해야하는데... 쩝... > * 더군다나 제가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기 때문에 교정기를 하고 있는 모습도 심히 걱정스럽군요... > > ***다른 건 다 접어두고라도... 제 부실한 치아상태로 교정을 받는다면 그게 제게 득이 될지 해가 될지 그게 가장 고민입니다. > 물론 직접 내원해서 선생님께 상담을 받는게 우선이겠지만요, 정말 가족 중에 저처럼 크라운으로 도배된 부실한 치아를 가진 사람이 교정을 이 나이에 시작하고자 한다면 적극적으로 권하시려는지, 아님 어떻게 조언해 주실 건가요? > *** > 답변 부탁드립니다. > 그럼, 수고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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