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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저의 경우는 윗니만 설측교정을 하고 아랫니는 순측으로 세라믹을 하는데요.. > > 설측의 가장 좋은점은 사람들이 교정을 하는지 잘 몰라본다 점이구요.. > 단점은 장치를 초기에 넣었을때의 발음의 어색함과 > 철사가 혀에 닿을 때의 고통이 있다는거 였습니다.. > > 입안의 고통이야 순측이든 설측이든 똑같은 것 같구요.. > 발음은 1개월만 연습하면 그렇게 차이가 없더군요.. > (처음엔 노래방에서 노래 절대 못할겁니다..^^) > > 치아의 경우 윗니가 부정교합이면 이야기 할 때나 웃을 때 > 티가 확실하게 나잖아요..그래서 남 앞에서 웃을때도 굉장히 신경쓰이고 가리기도 하는데.. > > 저의 경우는 치아가 빨리 자리를 찾아간 경우이기도 하지만 > 완벽하게 장치를 넣은지 4~5개월 정도된 것 같은데 > 요즘엔 웃을때 마음 놓고(?) 웃고있습니다...정말 엄청난 변화죠..^^ > 그리고 사람들한테도 교정하고 있다는거 부담없이 이야기하고 있어요..사람들은 티가 안나는걸 오히려 더 신기해 하더군요.. > > 제 생각에 치료기간은 별의미없는거 같구요... > 고통도 차이 없는 것 같고... > 치열 변화에 대한 기쁨은 설측이 오히려 극적(?)인것 같네요.. > > 하여튼 설측은 사회생활하시는 분들에겐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아랫니는 입술 때문에 별로 드러나지 않으니까 말이죠.. > > 교정치료는 의사와 환자(?)가 유일하게 함께 즐길 수 있는 장기간의 치료인것 같아요..저도 물론 교정치료를 엄청(?) 즐기고 있답니다...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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