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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치료를 기다리게 해서 정말 죄송해요... > 병원에 와 보셨겠지만 > 작은 병원이고,,,또 아무리 바빠도 제가 늘 보면서 스텝들과 움직이고 싶어서요. > > 한명이 끝날때마다 한명이 들어오는게 > 참 어려운 일이었는데 > 용기를 낸게 지금은 자리를 잡았어요. > 그래서 기다리기가 지루해도 다들 이해해주시니,,고맙구요.... > > 기다리는 마음도 가끔은 좋지 않나요.... > 옛날에 데이트할때 사람을 기다리며 설레던 마음도 지금 생각하면 아련한 기억이네요.^^ > > 치과 기다리게 하면서 넘 비약이 심했나요...^^ > > > > > > >이상희님께서 남기신 내용 > > 안녕하세요.. 선생님! > > 저는요.. 춘천에서 상담받으러갔던.. 12일날요. 기억하세요?? > > 얼굴을 보인상태에서 이렇게 글을 남길려니 너무 쑥스러운거 있쬬?? ^^; > > 다음달 4번째주에 가기로 예약했는데 기다리는게 넘 지루해요.. 교정빨리 해서 빨리 자신있는 모습으로 이렇게 ^ㅡㅡㅡㅡㅡㅡㅡ^ 씨익 웃고싶은데.. 그래도 참고 기다려야겠쬬? 선생님께 상담받으러 가기까지도 3달이 걸렸는데 교정시작하기 전까지 2달쯤이야 뭐~ ^^ > > 교정처음할때 철사로 조이니까 많이 아푸다고 해서 가끔 앞니를 손으로 꾹~ 눌러보기도 한답니다.ㅋㅋ > > 요즘은 꼭 소풍가기 전날 아이들처럼 맘이 들떠있어요. 병원가는날 달력에 표시해놓고요..( 나이도 27살씩이나 먹어서 ^^; 근데아마 사랑니뽑고 발치하고 그러면 맘이 좀 틀려지겠죠?? 제가 워~낙에 겁이 많아서) > > 선생님하구 간호사언냐들이 편하게 대해주셔셔 그런거 같아요.. 그럼 선생님 담번에 찾아뵐때까지 안녕히계세요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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