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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수술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가급적 수술은 피하는게 좋겠지요. 그런데 ,,,, 주걱턱을 교정만으로 고칠지 수술을 해야 할지는 상태의 정도와 본인의 희망이 가장 중요한 사항이 됩니다. 즉, 그 말은 치아를 움직여 맞출 뼈의 여유가 없을때는 수술을 할수 밖에 없는거지요. 치아가 뼈 밖으로 나갈 순 없는거니까요. 환자가 무얼 바라는지도 중요합니다. 치아를 움직여 맞출 여유는 되더라도 얼굴 모습자체를 많이 바꾸고 싶다면 수술을 생각해야해요. 대개의 주걱턱의 경우 치아만 맞추면 얼굴모습은 별 변화…
고범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02-02-04 12:38:24여기서는 어린이가 아닌 성인의 경우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합시다. 이미 다 자란 성인의 경우 더 이상의 성장유도효과가 없으므로 대개의 경우 수술요법을 필요로 합니다. 이때 반드시 치열교정을 수반하는 것은 아니나 대개의 경우 주걱턱의 경우보다 성장발육 상 치열이 비정상인 경우가 많으므로 교정치료가 선행되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윗턱을 앞으로 이동시키는 수술이 행해지게 되는데, 주걱턱 때와 마찬가지로 수술 후 치아의 맞물림이 좋지않다고 판단되면 약 1 년 정도 교정치료를 한 후 수술에 들어가도록 합니다.…
고범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00-11-08 01:14:54웃을 때 잇몸이 보이는 건 두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첫째는 앞니가 아래로 쳐져내려왔을 때, 두번째는 코밑 얼굴의 앞부분의 길이가 길 때입니다. 치아가 아래로 내려왔다면 앞니를 뒤로 넣으면서 코 쪽으로 끌어올리면 대단히 효과를 볼 수 있지요. 이 경우는 대개 위앞니가 내려온 경우라서 아래치아를 많이 덮는 상태이고 심한 경우는 아랫니가 입천장을 누르는 정도가 될수도 있어요. 치료는 치아를 뒤로 견인할 때 끌어 올릴수 있으니 특별한 수술 등을 하지 않고 교정선생님의 기술력과 성실성으로 충분히 좋은 결과를 볼수있지…
고범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00-12-03 11:20:35어린이의 젖니가 빠지면서 앞니를 갈게 될때는 대문짝만한 앞니가 벌어져 나게 됩니다. 엄마에겐 엄청 스트레스이지요. 하지만 당연히,,,, 애들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잘만 뛰어놉니다. ^^ 그런데, 지금 앞니가 벌어져 있는건 아주 정상적인 상태로서 오히려 앞니가 예쁘게 붙어나면 나중에 이가 삐뚤거리게 되는거 랍니다. 옆의 치아들이 나오면서 자연적으로 붙게 되는거지요. ( 사실,,,,이걸 이 시기에 치료하는 선생님이 많다고 해서 놀라고 있습니다...ㅜ.ㅠ) 그래서 이 시기를 교정학적으로 " 미운오리 새끼의 시절"…
고범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02-08-15 10:33:20“ 교정할 때 이를 빼면 나중에 해넣어야 하나요? “ 라는 질문을 받곤 합니다. 교정치료를 하기 위해 이를 뺀다는 이유는 어디에선가 공간을 얻기 위함이랍니다. 즉, 나중에 이를 해 넣는 것이 아니고 그 이를 뺀 부분을 이용해서 치아를 움직이므로 나중에는 완벽하게 메꿔지게 되지요. 언뜻 생각하면 의아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교정치료라 함은 치아의 뿌리를 움직이는 것이니까 공간이 남게 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처음에 분석을 하고 진단을 할 때 앞니가 어디쯤 가야 제일 예쁘고 안정될까하는 것을 결정한 후 철사의 힘을 이용해서 …
고범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01-11-25 12:28:35이 그림을 보면서 그 해답을 같이 생각해 봅시다. 한정된 좌석에 다양한 사람들이 각기 개성있게 앉아 있군요. 너무 뚱뚱한 아주머니, 옆 사람은 무시하고 신문을 펼친 사람, 위로 올라간 아이, 옆에 짐을 놓고앉은 사람, 자리를 넓게 차지하고 잠든 사람..... 참 다양한 모습들입니다. 이렇게 보기도 안 좋고 여러 사람이 불편을 느낄 때 서로 약간씩 양보하여 정돈된 모습으로 앉게 된다면 좋지 않을까요? 치아(치아배열)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크기가 비정상적으로 너무 크거나 혹은 너무 작게 생긴치아를 가진 경…
고범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00-12-17 09:33:33이하는 보내주신 편지의 원문입니다. 여러분들 늦었다고 포기하지 말구 부디 힘내세요.^^ " 내 나이 65 세............. 나는 윗니가 두 개 안으로 들어갔고 양쪽 한 개씩이 밖으로 튀어나왔습니다. 남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니고 내 치아가 거울에 비친 것조차 너무 싫었는데 노인네가 치아에 장치를 붙이고 있다는 것이 좀 창피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망설이다가 2 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막내 아들이 꼭 교정을 하도록 권했습니다. 그런 뒤에는 또 몇 달 망설여졌어요. 그러다가 저의 며느리 동생이 고범연…
고범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01-02-13 11:28:34저는 언제나 처음 교정치료를 시작할 때 "치료를 즐겨라" 라고 말합니다. 헤원이와 수연이는 절친한 친구인데, 함께 다니며 치료를 즐긴 좋은 환자들 이었습니다. 치료하는 저나 저희 Staff 들도 즐거웠구요. 저에게 고칠수있도록 기회를 주신 두 사람의 부모님께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저희는 지금 고범연 교정치과에서 치료를 받고있는 학생입니다. 중학교 때부터 시작한 치료가 얼마전에 끝났어요. 그래서 지금은…
고범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01-01-26 02:41:23치아가 움직이다니... 이해할 수가 없어...하시죠? ^^ 흔히 치아는 턱뼈 속에 요동도 하지 않을 정도로 심어져 있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는 듯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치아뿌리와 턱뼈 사이에는 아주 작은 간격이 있으며 우리가 음식을 씹을 때마다 치아가 미세하게 움직이며 일종의 쿠션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의 세포들은 끊임없이 재생과 흡수과정을 반복하고 있으며 적절한 압력을 받으면 생리적인 현상으로 주변의 뼈를 흡수하여 치아를 이동시킵니다. 실제로 지금 한번 자신의 앞니를 손가…
고범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00-11-15 08:04:01안녕하세요 요번 치과검진 받으러 갔을때 치과선생님이 아이가 입안이 작아서 돌출입이 살짝 보이니 입안을 키워주는 장치를 해주는게 좋다고 하셨어요. 작년까진 괜찮은 듯 했는데 제가 보기에도 살짝 튀어나온 느낌이 드네요. 궁금한건 아직 어린듯 한테 벌써 교정을 시작해도 되는지 하면 기간이 어느 정도 걸리는지 입니다. 또한 아이가 워낙 먹지않아서 말랐는데 교정하면 더 안먹을까 걱정이네요. …
이영진 2018-06-22 11:5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