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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수술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가급적 수술은 피하는게 좋겠지요. 그런데 ,,,, 주걱턱을 교정만으로 고칠지 수술을 해야 할지는 상태의 정도와 본인의 희망이 가장 중요한 사항이 됩니다. 즉, 그 말은 치아를 움직여 맞출 뼈의 여유가 없을때는 수술을 할수 밖에 없는거지요. 치아가 뼈 밖으로 나갈 순 없는거니까요. 환자가 무얼 바라는지도 중요합니다. 치아를 움직여 맞출 여유는 되더라도 얼굴 모습자체를 많이 바꾸고 싶다면 수술을 생각해야해요. 대개의 주걱턱의 경우 치아만 맞추면 얼굴모습은 별 변화…
고범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02-02-04 12:38:24주걱턱의 심한 정도를 평가할 때에는 아래턱만 튀어나왔는지 아니면 윗턱도 짧은지를 판단합니다. 이 작업은 모형과 여러장의 X-ray 를 토대로 분석하는 것으로 대단히 면밀한 게측을 요합니다. 수술을 한 쪽만 할지 아니면 윗턱 아래턱을 함께 해야할지는 대단히 큰 결정 사항이기 때문입니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환자의 수술에 대한 부담도 생각하지 않을 수없기 때문이지요. 윗턱, 아래턱을 모두 수술해야하는 경우는 비교적 그 정도가 심한 경우로서 한쪽만의 수술량이 안모개선에 미흡하다 판단될때 시행합니다. 한쪽 턱만을 수술하는 …
고범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00-12-04 12:13:03앞니가 튀어나왔다 하면 대개는 입모양도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역시 가장 예민하게 반응하는 곳이지요. 최근의 교정치료 환자는 70%가 입모양을 바꾸고 싶어서...라고 말합니다. 성장이 끝난 환자의 대부분은 송곳니 뒤의 작은 어금니를 하나씩 빼고 그 공간을 이용하여 앞니를 뒤로 밀어 넣는 작업을 거치게 됩니다. 이를 4개나 빼고 괜찮을까, 씹는 데는 지장이 없을까, 이 뺄 때 아프지는 않을까 걱정들을 많이 하시지만....... 대답은 NO 이지요. 교정치료 후 이를 뺀 사실조차 잊어버…
고범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00-11-08 11:45:05물론 모든 얼굴의 모습은 조화에 의하여 그 아름다움이 결정되지만 보통 예쁜 얼굴이라 함은 코와 턱을 연결한 선에 위아래 입술이 가볍게 닿는 정도라고 합니다. 이가 삐뚤거린다던가 앞으로 튀어나온다던가 혹은 옥니처럼 안으로 들어 가 있다던가.... 이런 현상은 곧바로 입술 모습에 커다란 영향을 미칩 니다. 그러므로 치아의 이상적인 위치는 보다 예뻐질 수 있는 하나의 비결이 된다고 할 수 있지요. 흔히 치열교정을 하면 치열이 예뻐진다고 생각하지만, 어쩌면 예쁜 얼굴을 갖기위한 하나의 부분이라고 생각합니…
고범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00-11-15 08:11:43요즘 설측교정, 즉 안보이는 교정장치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교정장치는 누구에게나 사회 생활에 부담감을 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사실 교정장치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비용은 무시할 수 없는 요소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꼭 치열교정은 하고 싶은데 바깥으로는 못하겠고, 그렇다고 안쪽으로 하기엔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그러다가 교정치료를 아예 포기해버리는 분들도 많다 합니다. 매스컴의 덕분으로 설측교정장치의 확대사진은 본적이 있지만, 정말 그 장치가 어떤지 궁금하다고들 합니다.…
고범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00-11-15 07:51:07교정치료는 하고싶은데 2년여 동안이나 장치가 노출되어서....라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요즘 성인의 환자들은 안보이는 장치를 선호하여 거의 대부분의 환자분들께서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신다 합니다. 해결은 의외로 간단하여,,,,, 겉으로 붙였던 장치를 치아의 안쪽에 붙이면 됩니다. 이것은 치아의 안쪽, 즉 혀 쪽에 장치가 붙어있다하여 '설측교정'이라고 불리웁니다. 치아의 이동은 전혀 다를 바없고 치료결과 및 치료기간도 거의 동일 합니다만, 치료비가 약…
고범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00-11-13 03:29:10이 그림을 보면서 그 해답을 같이 생각해 봅시다. 한정된 좌석에 다양한 사람들이 각기 개성있게 앉아 있군요. 너무 뚱뚱한 아주머니, 옆 사람은 무시하고 신문을 펼친 사람, 위로 올라간 아이, 옆에 짐을 놓고앉은 사람, 자리를 넓게 차지하고 잠든 사람..... 참 다양한 모습들입니다. 이렇게 보기도 안 좋고 여러 사람이 불편을 느낄 때 서로 약간씩 양보하여 정돈된 모습으로 앉게 된다면 좋지 않을까요? 치아(치아배열)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크기가 비정상적으로 너무 크거나 혹은 너무 작게 생긴치아를 가진 경…
고범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00-12-17 09:33:33본 광고는 2002. 2 월 고급 패션 잡지 HAUTE (오뜨) 에 실린 기사로 “전문가에게 물어본다” 의 “빠른 시일내의 치아교정” 이 그 제목입니다. 지금 치료 전후를 보면 그게 이뻐졌다, 치료가 잘됐다를 운운하기 전에 오해를 불러일으킬 여지가 있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거 같아요. 말의 차이 때문에 더더욱 그러한데,,, 예전부터 “교정치료” 라 하면 치아를 움직여 치료하는 걸로 누구나 받아들이고 있었죠. 치아를 깎아서 하는 치료는 “보철치료” 라 하구요. 그래서 대학을 졸업하고 “교정과”에 남게 …
고범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02-02-04 11:34:48이하는 보내주신 편지의 원문입니다. 여러분들 늦었다고 포기하지 말구 부디 힘내세요.^^ " 내 나이 65 세............. 나는 윗니가 두 개 안으로 들어갔고 양쪽 한 개씩이 밖으로 튀어나왔습니다. 남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니고 내 치아가 거울에 비친 것조차 너무 싫었는데 노인네가 치아에 장치를 붙이고 있다는 것이 좀 창피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망설이다가 2 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막내 아들이 꼭 교정을 하도록 권했습니다. 그런 뒤에는 또 몇 달 망설여졌어요. 그러다가 저의 며느리 동생이 고범연…
고범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01-02-13 11:28:34환자를 처음 대하면 늘 묻곤 합니다. 무엇을, 어떻게 고치길 원하느냐고..... 그런데 그저 막연히 예뻐지길 원한다는 환자가 의외로 많은 것 같아요. 치료는 환자의 확실한 요구가 받아들여지고, 그에 따르는 확실한 결과가 예상될 때 비로소 시작을 고려해야 한다고 감히 생각합니다. 즉 우리에게 내원하는 환자 중 치료 결과에대한 확실성이 결여된 채 그저 의사 자신의 소일거리를 만들기 위하여 교정장치를 붙이 고 있지는 않은지.... 아니면 시간을 벌기 위하여 별 좋지도, 또 나쁘지도 않은 장치…
고범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00-11-15 08:13: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