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이 좀...

금분이라니요... 저 경분인데요. 금까루는 제가 사용하는 아이디구요.
요즘 정말 덥죠? 어제 여기 춘천은 11년 만에 최고로 더웠데요. 36도가
넘었데요. 엄청나죠. 이런 삼복더위에 여러 사람들 이(치아)땜시 고생이
많으시죠? 저는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는 학교 전산실에서 하루종일
있어서  오히려 냉방병이 걱정이예요.
아 참, 저 15일에 드디어 광주로 출발해요. 못 갈뻔 했는데 어려운 시련을
넘어 드디어 가게 되었어요. 지금까지 제대로 여행같은거 간 적 없었거든요
수학여행, MT빼곤... 더구나 전라도라...
그래서 무지 무지 기대되요.
그리고 제대로 해 놓은 것 없는 4학년의 허무한 맘 아시죠?
그래서...  도보로 광주 여수 진도 완도 해남 목포등 전라도 해안지방을
다니는 건데 뭔가 새로운 맘이 들지 않을까 기대도 되구요.
더운데 수고하시고요 나중에 또 글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