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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본 고선생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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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아무개 작성일99-05-26 17:19 조회994회 댓글0건

    본문

    글쎄........
    항상 누군가를 한마디로 표현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므로 이글이 장문이 될수도...^.^ㆀ
    그분은 음.....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하시지만 다른 여타의
    치과 의사분들과는 좀 다른 면이 많이 있으시다.
     아직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이상'을 추구하기
    위해 이 앙다무시는 (그건 치아에 안 좋은가? -.-;;)
    의연함도 있으시고, 항상 진정한 의사상이 무엇인가를 고민하여
    실천하시려는 열정도 있으시다. 그런 것들, 처음 의사가 되기
    위해 나설 때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들이겠지마는 불혹의
    나이에도 아직 처음 시작하는 그 마음을 간직하고 계신 그분의
    젊음이 좋다.
    그분의 마음에서는 젊음의 냄새가 난다. 아직 식지않은
    오뎅국물처럼.............^.^ㆀ ^.^ㆀ ^.^ㆀ ^.^ㆀ ^.^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