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년 전이라....^^

수영아,,,,
니가 교정한게 13 년 전이라니,,,,ㅠ.ㅜ
정말 어디 길에서 보면 못알아보게 어른이 된건데
나에게는 너의 5 학년 모습만이 남아있단다....^^

난 정말 세월의 흐름을 모르는 피터팬 같은 사고에 빠져있나봥~ ㅋㅋ

교정기를 아직두 착용한다니,,,니가 니가 너무한거다 ㅋㅋ
이제 시간을 줄여서 거의 안끼도록 코치해줄께
그럴 때가 이미 지났다궁~^^

언제 병원에 놀러와~
엄마도 뵌지 오래되었는데 꼭 안부 전해줘~







>박수영님께서 남기신 내용
> 선생님~ 잘 지내시죠!
> 저 5학년때 처음 교정 시작했으니까 벌써 13년이 지났네요!
> 11살 꼬맹이가 이제는 어엿한 24살 숙녀가 되었답니다!
> 매번 병원 갈때마다 왜 이렇게 컸냐며 놀라시던 모습에
> 저도 늘 감회가 새로워요^.^
>
> 최대한 쌤이 시키는대로 열심히 장치도 끼구
> 검진도 간 덕분에 늘 자신있게 활짝 웃는답니다 :)
>
> 3월에 갔어야 했는데 취업이다 뭐다 정신이 없네요ㅜ
> 조만간 검진받으러 찾아갈게요!!
> 보고싶어요 쌤! ♡
>
> 헤헤 오늘은 비가 그쳤지만 또 주말 내내 비가 온다고 하니
> 빗길 조심하시구 감기도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