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해 주시니 감사^^

병원에 오셨을 때 말씀을 하시지 그랬어요
더 반가왔을텐데....^^

그 옛날에 수업을 받은걸 기억 하셔서 반가운 글 남겨주니 고맙군요

앞으로도 뭔가 불편한데가 있거나 하면
언제고 들리셔요

아주 단순한 불편한 것때문에 부산에 가실 수는 없으니까요^^
전국에서 교정하다가 잠깐씩 손보러 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어떤 외국인은 한국여행 중에 철사가 찔려서도 오시니까요

그런 위급상황을 해결해 줄 수있다는 거 하나만으로도 행복하답니다^^






>최영미님께서 남기신 내용
> 안녕하세요. 저는 선이 아름다운 치과에서 교정을 받고 있는 최영미입니다. 지난주에 입 안쪽이 찔린다며 방문했었던...
>
> 사실 선생님은 기억을 못하시겠지만 전 선생님을 뵌 적이 있어요.ㅋㅋ 제가 연대 언어병리학과 졸업생이라 구개열 수업을 들을 때 선생님 강의를 들은 적이 있었거든요. 벌써 2년 전이네요.
>
> 교정을 하고싶어서 그때도 여쭤봤던 기억이 나네요. 서울에서 했다면 아마 선생님을 찾아갔을꺼에요. 그런데 졸업후에 부산에서 일하게되면서 부산에 오래 머물게 될줄 알고 교정을 시작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올라오게 됐어요.
>
> 서울로 가게 되었다고 하니 선이 아름다운 치과에서 응급 상황이 생기면 선생님 치과에 가라고 연락처를 주셔서 깜짝 놀랐었어요. 다시 뵐 수 있어서 기뻤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치료해주셔서 감사했어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