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희재의 2세를 치료할 때

일전에 교정기 만들어주면서,,,,
세월이 그렇게 흘렀으니,,설마 껴줄까...했는데
외국출장 때도 껴준다니 정말 우수고객이다.^^

맨날 어린애로 생각했는데 어느덧 회계사가 되어 나타났으니....^^

이제 니가 애기를 낳으면
너의 2 세를 내가 교정치료해 줄 영광이 있었음 좋겠다.^^

교정장치는 너의 성실함에 탄복해서 무료로 만들어 줄테니 병원에 들리렴~






>김희재님께서 남기신 내용
> 고범연 의사선생님! 안녕하세요
> 중학교 때.. 들쑥날쑥하던 제 이를 바르게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정이 끝난 지금도 가지런한 치아를 유지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선생님~* 엉망이던 제 치아가 일자로 바르게 잡혀서 늘 만족하며 살고 있는데 제가 관리를 잘못 해서(잘 때 혀로 윗니를 미니 습관이 있음) 교정 후, 치아가 조금 나와서 선생님께서 최근.. 교정틀 한줄로 되어있는것 맞춰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잘 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공기업을 다니고 있는데.. 최근 해외출장에서 그 교정틀기 갖고가서 매일 쓰다가.. 귀국할 때.. 빠뜨렸는지 며칠을 찾아봐도 없어서 답답한 마음입니다.
> 선생님 어떻해야하죠? 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