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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있는거 지금알았어요..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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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손은경 작성일02-02-11 21:43 조회1,5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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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 기억하시려나? 아마도 기억하시겠죠? 하두 어이없는 질문을 해서..^^
    선생님 아들 나이 제가 여쭤봤잖아요.
    친구들이 너무너무 아쉬워해요..
    그리구선 혹시 나이어린 동생은 없냐구..^^

     저만 느낀건 아니네요.
    선생님의 온화한 미소와 따뜻한 말한마디에
    모든 환자들이 다들 뿅~갔네요.저처럼..^^
    너무나도 천사같은 간호사언니들까지두..
    역시 좋은 마음들은 다 통하는건가봐요.
    많은 분들처럼 저역시도 치과의사에 대한
    고정관념이 화다닥! 깨져버렸어요...
    너무 호들갑떨면서 좋아한다구 선생님이랑
    간호사언니들이 부담스럽겠다구 엄마가
    머라구 혼내시대요.-_-;;

     어제 상담받을 때 제가 너무 교정에 기대를 많이 하는 것처럼 보였나봐요. 선생님께서 계속 "아~주 쪼~끔 이뻐지는거야.." 를 연발하시는데 제 얼굴에 기대감이 만빵이라구 써있나봐요..^^
    제가 교정한다고 머 심은하가 되겠어요?
    다만..입술깨무는 어이없는 짓거리는 이제 안해도 된다는 것만으로도 진~짜! 좋아요.

     선생님의 병원과 선생님의 식구들과
    다른 모든 간호사언니들과 그의 식구들
    특별히! 선생님의 6살된 아들네미!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항상 하느님의 은총이 함께하실꺼예요.^^

     p.s 선생님 나우누리 이메일 쓰시네요?
        다들 나우누리 끊고 있는데...
        헛~의외였어요.^^..저두 아직 하긴 하
        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