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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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범연 작성일13-08-06 22:51 조회3,016회 댓글0건본문
그 옛날 처음 절 보셨을 때
눈물이 그렁그렁하던 소녀같던 분을 제가 기억하는데 늙다니요
분명 아름답게 나이가 들어가는 모습일 거라고 믿습니다
세월이 정말 빠르네요
교정끝나신지가 벌써 10 년? 휴우~
저는 그냥 맨날 똑같은 일상에 젖어
아무런 변화를 모르고 산답니다
꼬옥 오셔서 반가운 얼굴 보여주시길....
병원의 스태프들도 모두 그대로 있으니 더더욱 맘편히 오셔요~
>한윤님께서 남기신 내용
> 선생님~ 어느새 교정 끝낸지가 십년이 지났네요...와..와..
> 세월이 이리 빠를수가! 아기 낳고 교정 끝냈는데
> 그 아이가 사학년이 되었습니다.
> 여전하신지...
>
> 저는 교정 덕분에 삼십대를 제법 예쁜^^:아줌마로 잘 지냈던것 같아요^^ 이제 사십대입니다ㅠㅠ
>
> 여전히 초등학교에서 아이들 미술 가르치는 일 계속 하며
> 바쁘게 지니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궁금해 하실 수 있는 치열은 보정기 귀찮아 전~혀 끼지 않은덕에 아주 자연스러운 율동감이 생겨났지요^^:
> 지난 2월에 치과에 방문하라는 병원 문자 받았었는데 지나치며 살았어요. 방학이고 시간도 좀 생기고
> 조만간 방문하고싶습니다.
>
> 여전하실지...조금은 설레네요^^
> 전 많이 늙었어요ㅠㅠ
눈물이 그렁그렁하던 소녀같던 분을 제가 기억하는데 늙다니요
분명 아름답게 나이가 들어가는 모습일 거라고 믿습니다
세월이 정말 빠르네요
교정끝나신지가 벌써 10 년? 휴우~
저는 그냥 맨날 똑같은 일상에 젖어
아무런 변화를 모르고 산답니다
꼬옥 오셔서 반가운 얼굴 보여주시길....
병원의 스태프들도 모두 그대로 있으니 더더욱 맘편히 오셔요~
>한윤님께서 남기신 내용
> 선생님~ 어느새 교정 끝낸지가 십년이 지났네요...와..와..
> 세월이 이리 빠를수가! 아기 낳고 교정 끝냈는데
> 그 아이가 사학년이 되었습니다.
> 여전하신지...
>
> 저는 교정 덕분에 삼십대를 제법 예쁜^^:아줌마로 잘 지냈던것 같아요^^ 이제 사십대입니다ㅠㅠ
>
> 여전히 초등학교에서 아이들 미술 가르치는 일 계속 하며
> 바쁘게 지니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궁금해 하실 수 있는 치열은 보정기 귀찮아 전~혀 끼지 않은덕에 아주 자연스러운 율동감이 생겨났지요^^:
> 지난 2월에 치과에 방문하라는 병원 문자 받았었는데 지나치며 살았어요. 방학이고 시간도 좀 생기고
> 조만간 방문하고싶습니다.
>
> 여전하실지...조금은 설레네요^^
> 전 많이 늙었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