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를 내 ~ ^^

민구야,,,,수술을 앞두고 걱정되고 심란한거 얼마든지 이해해.
하지만,,,준비를 철저히 했고 수술하시는 분도 아주 경험이 많으신 분이니까
별 걱정은 안해도 될거야.
술전 교정도 거의 완벽하게 되었기 때문에 수술 후에 고생도 덜할 거구....

얼마전 TV 에서 턱수술의 위험성을 방영한 후  불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졌는데
그건 메스컴의 횡포라고 봐....^^
무조껀 남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을 PD 들이 채택하고
심지어는 9 시 뉴스에서조차 그런 걸 공공연히 자행하니까....

우리 병원에 다니시면서 수술한 분들이 누군가 밑글을 달아주어
수술 앞둔 너의 걱정을 덜어줬음 좋으련만.....^^







>민구님께서 남기신 내용
> 선생님께서 수술날짜 잡으라고 하셔서
>
> 어제 백병원 다녀와서 날짜 잡았습니다
>
> 11월11일 이래여
>
> 그냥 간단한 수술인줄 알았는데 피도뽑고 참 복잡하더군요 ^^
>
> 곧 수술 받는데 그동안 선생님과 누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 날짜 잡으니까 긴장이 정말 많이 되더군요 ㅜ.ㅜ
>
> 휴~~잘생기게 태어났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 장동건이나 원빈보면 부러워 죽겠어용 ㅜ.ㅜ ㅋㅋㅋ
>
> 암튼 10월8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