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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미네 자매를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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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고범연 작성일03-04-05 20:16 조회1,2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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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진언니가 초등학생일 때부터 해서 지금 너까지 대학생이 된 모습을 보니
    정말 믿어지지가 않는구나.
    난 하나두 안변했는데 말이야....

    교정장치를 뗀지도 그렇게 오래되었는데도
    아직껏 유지장치를 가끔씩 찾아 끼워주는걸 보면 내가 감격할 뿐이다.
    하도 착해서,,, 새걸로 만들어 주는거 아니니...^^

    너의 교정치료전 모습 사진을 본건 나역시 오래간만인데
    치아가 이뻐진거 말고도 니가 어느새 숙녀로  큰게 신기하기도 해....

    이제 예뻐진채로 대학 생활을 하는걸 보면 그 때 교정치료 잘했단 생각드네....^^




    >전선미님께서 남기신 내용
    > 선생니임~~
    >
    > 선미에여~~ ^^
    >
    > 저번에 치료받으러갔을때 요기 주소가 이따~~만하게 써있길래
    > 한번들어가봐야지..했었거든요.. ^^
    >
    > 제가 토요일에 갔으니까..음.. 3일동안 잘계셨나요?
    >
    >
    > 전 지금 학교랍니다..
    >
    > 숙제하러 도서관 왔다가 요렇케 인터넷과 함께 시간을..^^;;
    >
    > 그래두 그덕분에 이렇게 글도 남기고..
    >
    > 착한 환자(?) 아닌가요?? ^^
    >
    >
    > 저번에 옛날 사진보고선 정말 다시한번 선생님께 감사드렸답니다~~ 어떻게 그렇게까지 변할 수 있는지..^^;;
    >
    > 약속날짜에 맞춰서 못가도 항상 웃는얼굴로 맞아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답니당~~
    > 남들은 치과가 무섭다 하지만 전 오히려 치과가는게 제 인생의 낙이라 할수 있죠.. (오늘이 만우절인가요?? ^^)
    >
    > 이제 약속도 잘 지켜 갈께요~~
    > 장치 새로만들어주시면 진짜 열심히 잘 끼겠습니당~~^^
    >
    > 그럼 전 이만 강의실로 달려가야겠네용..
    > 바쁘실테지만 몸도 잘 챙기시고요..
    > ( 선생님 너무 마르셨어여~~~~~~ ^0^)
    >
    > 요즘 날씨가 너무너무 좋은거 있죠..
    > 가끔 힘드실때면 창문 여시고 봄의 향기를 맡아보시면서 여유를 찾으셨으면 한답니당~~
    > 앗!! 저와는 너무 어울리지 않는 말이네용 ^^
    > 그래도 힘드시다면.. 움.. 저를 생각하시고.. 요.. ^0^
    >
    >
    > 그럼 전 진짜 가볼꼐용~~
    > 선생님~~ 간호사 언니드을~~
    > 제가 보고싶으시더라도 조금만 참아주시고요 ^^
    > 다음주 화요일에 뵈요~~
    > 꾸벅~~~~~~~~~~~~~~~~~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