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분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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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범연 작성일03-01-15 23:15 조회1,729회 댓글0건본문
제가 어릴 적에 주철환 선생님을 뵙게 된건 하나의 충격이었습니다.
정신적으로,,,,너무나 큰 변화가 생기게 되었죠.
인생이 바뀌었다고 할까요....
저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신 분이랍니다.
물론,,,보통 사람이 따라가지 못할 정도의 재치와 샘솟듯 터져 나오는 아이디어에 반하기도 했구요.
후에 방송국 PD 가 되신 후 그에 걸맞는 "히트제조기"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셨죠.
가끔 선생님께서 연출하신 작품들을 보면
제가 어릴 때 느꼈던 것들이 그 속에 배어있어 잔잔한 미소를 띄게 했습니다.
교수님이 되셔서 더 바빠지셨나요? ^^
학교 일 말고도 아직 신문같은 곳에 글도 쓰시는 등 늘 움직이는 역동성에 감탄할 뿐입니다.
조금은 특별한 제자이고 싶었는데,,,
이렇게 글까지 남겨주시고....너무나 감사해요.
조만간 찾아뵈어야 겠어요.
지난 얘기들 나누며 오랜만에 쉬고 싶군요.^^
>주철환님께서 남기신 내용
> 오늘 중앙일보 기자를 만났는데 고범연 선생 홈페이지에 나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고 해서 들어와 보았죠. 옛날 생각 무지하게 나네요. 한번 만납시다. 어머니도 여전히 건강하신지...나는 잘 지내고 있다오. 와, 반갑네요....늦었지만 해피 뉴 이어!!
정신적으로,,,,너무나 큰 변화가 생기게 되었죠.
인생이 바뀌었다고 할까요....
저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신 분이랍니다.
물론,,,보통 사람이 따라가지 못할 정도의 재치와 샘솟듯 터져 나오는 아이디어에 반하기도 했구요.
후에 방송국 PD 가 되신 후 그에 걸맞는 "히트제조기"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셨죠.
가끔 선생님께서 연출하신 작품들을 보면
제가 어릴 때 느꼈던 것들이 그 속에 배어있어 잔잔한 미소를 띄게 했습니다.
교수님이 되셔서 더 바빠지셨나요? ^^
학교 일 말고도 아직 신문같은 곳에 글도 쓰시는 등 늘 움직이는 역동성에 감탄할 뿐입니다.
조금은 특별한 제자이고 싶었는데,,,
이렇게 글까지 남겨주시고....너무나 감사해요.
조만간 찾아뵈어야 겠어요.
지난 얘기들 나누며 오랜만에 쉬고 싶군요.^^
>주철환님께서 남기신 내용
> 오늘 중앙일보 기자를 만났는데 고범연 선생 홈페이지에 나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고 해서 들어와 보았죠. 옛날 생각 무지하게 나네요. 한번 만납시다. 어머니도 여전히 건강하신지...나는 잘 지내고 있다오. 와, 반갑네요....늦었지만 해피 뉴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