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웠어요...^^

사이트에서 일방적으로 알던 선생님과 언니들을 직접뵈니까,
음...
연예인 본 기분이에요.^^;;
무척 반갑더라구요.

병원 문 들어설땐 왠지 모르게 긴장도 돼고 그랬는데,
집에 갈때는 날씨는 흐려도 제 마음은 가벼웠어요.

앞으로 선생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는 것,
기쁘게 생각해요.
그렇게 말 안해주셨으면 저 혼자 작전을 짜냈을지도...하하...
(물론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대화 방향이랑은 다르겠지만요.^^;)


나름대로 첫걸음을 기념하려 글 남깁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