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축하하며,,,,

일전에 시집간다구 신랑이랑 인사 왔을 때 참 반갑구
잊지않고 찾아준다는게 너무나 고마왔어

원래 이뻤지만 더 이뻐졌더구나,,,^^
차분하고 착실한 신랑과 결혼하는거 정말 축하해

바쁘신데 일부러 올건 없구,,,,
가끔 이렇게 안부 전해주면 그걸로도 난 기쁘단다.

병원식구들도 마음으로 다들 반겨주는 거 알고 있지?^^

내가 해준 얘기들은 늘 맘 속에 간직하며 살길 바래
분명 더 행복해지는 비결일거야......^^




>이선화님께서 남기신 내용
> 선생님^^
>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지 못해서  너무 죄송합니다..
> 결혼하니까 시간이 전보다 더빨리가구, 챙겨야 할것이 많아지고 그러내여~~
> 전 결혼식 잘치르고 신혼여행도 즐겁게 다녀오구..따뜻하게
> 마음써주신 선생님 덕분이져^^
> 저희병원도 오늘부터 휴진인데, 전 응급환자분들 땜에 홀로이
> 병원을 지키고 있습니다 ㅋㅋ
> 선생님..즐거운 추석 보내시고, 편안한.. 그야말로 휴가처럼
> 보내시길 기도할께요^^
> 제신랑이 선생님께서 해주신 조언들 명심하겠답니다~~
> 남에게 자신을 낮추고 70% 만... 등등 명언이져 ~~
> 그럼..또 인사드릴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