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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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범연 작성일03-06-23 20:59 조회1,731회 댓글0건본문
다들 교정하면서 "이번 기회에 살 빼야지.." 한다고 합니다.
"선생님,,,,꽉꽉 쪼여주세요..." 라는 요구를 종종 듣는데
이상하게도 살은 안빠진다 해요.
나중에는 더 잘 먹는다구 하면서.....^^
교정 덕분에 다이어트에 성공한 분들 거의 못 봤는데,,,,,
오히려 괴로운건 마른 분은 더 마르는 건 많이 봤어요.
아마도,,,, 체질이나 성격 탓 아닐까요?
허긴,,,이 빼면서 웃는 분은 혜원씨가 첨이네요..^^
저의 처제가 하는 말처럼,,,
"형부,,,남는 철사 있음 내 이에 마구 걸어주세요..." 라 하지만
아마 우리 처제도 살이 빠지진 않을 겁니다.
지금도 저의 집에서 멀 마구 먹고 있지 않을까,,,,하네요.^^
>김희성님께서 남기신 내용
> 다른 분들은 교정하면서 얼굴살만 쏙쏙 빠져서 늙어보인다고
> 무지하게 속상해하시기도 하던데
>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신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
>
> 그치만요 저같은 경우에는
> 조금만 지나면 처음에 못먹었던 것까지 챙겨먹고싶은 보상심리로
> 더 많이 먹게 되던데... ^^
>
> 일주일쯤 전에 윗니 발치하고선 요즘 한창 먹보가 되어있답니다.
> 선생님이 말리시는데도 도저히 오징어의 유혹을 못견뎌 가끔 먹곤한다는... 크흑 ㅜ.ㅡ
>
>
> 하여간 교정해서 여러 모로 이뻐지세요.
> 참, 그리고.. 음식은 조금만 먹더라도 꼭꼭 씹어먹어야 피부가 건강하답니다.
> 교정하고선 아무래도 예전보다 대충 씹는게 버릇이 되더라구요.
>
>
>
>
>
>
>
>
>
> >박혜원님께서 남기신 내용
> > 파란 고무와 2주를 함께했을 때도,
> >
> > 씹을 때 통증이 있어서 죽만 먹고 살았는데,
> >
> > 이뽑고, 어금니 쪽에 (음...무어라 불러야 할지...^^;) 철...뭐시기를 끼워놓으니
> >
> > 더더욱 씹기가 겁이 나서 자연스레 다이어트가 되네요. 우힛.
> >
> > 어제 친구들 만나서 식사 시도를 해봤는데요,
> >
> > 그...윗니쪽에 입천장과의 갭이 있는 곳에
> >
> > 음식물이 자꾸 들어가서 쌓이는...-.-;;
> >
> > 암튼, 모두모두 살빠진 제 모습이 기대된다고들 해서
> >
> > 열심히 기대에 부응해 줄 생각입니다.^^;
> >
> > 이래저래, 이뻐지겠군요~
> >
> >
> > 어젠 친구들이 발음샌다고 놀리기도 했어요.
> >
> > 저도 제 발음이 되게 웃겨요.
> >
> > 한마디 해놓고 제가 웃어요. 푸히히히...
> >
> >
> > 이 뺀 자리에서 이틀정도는 피가 날 수 있다고 하셨는데,
> >
> > 전 어제로 완전히 그쳤어요.^^
> >
> > 이닦을때가 좀 무서운데...
> >
> > 사실 그래서 더 식욕이 없어졌어요.^^;;
> >
> >
> >
> >
> > 2주 후에 이뻐져서 찾아뵐게요! 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