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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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원이요 작성일03-10-21 21:09 조회1,700회 댓글0건본문
너무 둔녀로 낙인찍힌 듯 하여 걱정이었는데,
오늘로서 드릅고 인사성 없는 아해로까지 인식될까봐요...^^;;;
지난번에 감아주신 장치에 뻘건 불이 나서는,
아무래도 꺼지지 않아서 오늘 입벌릴때 좀 민망시러웠는데,
(그렇다고 "하하~ 안없어져요~" 라고 말씀드리긴 더 민망했다지요)
돌아오는 길에 거울을 보니 싹 제거가 되어있더군요...
정말 제거가 안됐어야 덜 민망한 거 아니었나...허헛...
드러붐을 참고 봐주시고 장치해주시던 선생님과 스텝분에게 송구스러블 따름입니다.ㅠ ㅠ
게다가...
선생님께서 "사진보니까 많이 변했네~ 잘 되구 있따~"
라고 말씀하셨을때...
입속에 물이 있어 차마 "네~ ^^ 기뻐요~ 감사해요~"
인사드릴 수 없었답니다...
순간 대답하려다 물이 목구멍으로 넘어가기도...-.-;
선생님,
저 그리 막되먹지 않았답니다.^^;; 하핫...^^;;;
오늘도 역시 <즐거운 치과 방문일> 이었구요,
제 이 때문에 고생하시는 여러분 보면서 "못생겨서 죄송합니다"란 말이 떠오르기도 했지만,
또 눈에 띄는 변화로 보람을 드리는 것도 같아서 괜시리 흐뭇하기도 했어요.^^*
제 나름으로는 점점 치과에 더 정이 붙고, 더 편해지고 그러는데,
선생님이나 스텝분들께서는 어떠실런지 모르겠네요.^^
친한척 한번이라도 더 해보고싶은 마음 굴뚝같지만,
바쁜데 누를 끼칠까 염려되어, 오늘도 참고 돌아선 혜원이었습니다.
오늘로서 드릅고 인사성 없는 아해로까지 인식될까봐요...^^;;;
지난번에 감아주신 장치에 뻘건 불이 나서는,
아무래도 꺼지지 않아서 오늘 입벌릴때 좀 민망시러웠는데,
(그렇다고 "하하~ 안없어져요~" 라고 말씀드리긴 더 민망했다지요)
돌아오는 길에 거울을 보니 싹 제거가 되어있더군요...
정말 제거가 안됐어야 덜 민망한 거 아니었나...허헛...
드러붐을 참고 봐주시고 장치해주시던 선생님과 스텝분에게 송구스러블 따름입니다.ㅠ ㅠ
게다가...
선생님께서 "사진보니까 많이 변했네~ 잘 되구 있따~"
라고 말씀하셨을때...
입속에 물이 있어 차마 "네~ ^^ 기뻐요~ 감사해요~"
인사드릴 수 없었답니다...
순간 대답하려다 물이 목구멍으로 넘어가기도...-.-;
선생님,
저 그리 막되먹지 않았답니다.^^;; 하핫...^^;;;
오늘도 역시 <즐거운 치과 방문일> 이었구요,
제 이 때문에 고생하시는 여러분 보면서 "못생겨서 죄송합니다"란 말이 떠오르기도 했지만,
또 눈에 띄는 변화로 보람을 드리는 것도 같아서 괜시리 흐뭇하기도 했어요.^^*
제 나름으로는 점점 치과에 더 정이 붙고, 더 편해지고 그러는데,
선생님이나 스텝분들께서는 어떠실런지 모르겠네요.^^
친한척 한번이라도 더 해보고싶은 마음 굴뚝같지만,
바쁜데 누를 끼칠까 염려되어, 오늘도 참고 돌아선 혜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