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오시면 꼭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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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근혜 작성일03-10-13 06:15 조회1,652회 댓글0건본문
선생님!
여전히 참 푸근하시고, 다정하시네요..
토론토에 오셨었다구요? 아쉽네요..
오신거 알았었으면 그쪽으로 당장 달려갔을텐데...헤헤..
전 몬트리올 에 있습니다.
퀘백주..에 있구요, 버스타면 한 6시간정도 걸려요 토론토까지.
이쪽은 토론토 보다 도 춥고, 눈도 엄청오구요.
게다가 불어까지.....^^
담에 오시면~ 꼬옥! 연락주세요...
건강하시구요,
정말 보고싶어요....선생님과 언니들..^^
우연히 만나뵐 날을 상상하면서 그럼 열심히 살겠습니다.. !!
>고범연님께서 남기신 내용
> 근혜는 아주 멀리서 다니고,,,, 수술도 받고,,,교정치료후에도 열심히 다니고,,...
> 절대 잊을 수없는 사람이지.
> 언니들도 무척 널 좋아하구 했었어.
> 별 말없으면서도 늘 푸군한 미소를 띄는 너의 모습을 잊는다면 이상한거지.
>
> 여기 환자들 보면 스튜어디스란 직업은 무척 체력이 필요한거같아.
> 화려하지만,,,,,힘든 게 많다고 해.
> 열 몇시간을 비행한다구 생각해봐....끔찍....^^
> 난 5 시간 이상 비행기타면 너무나 괴로와서 요전에 싱가폴 갈 때는 아침 비행기를 예약하고 아예 밤을 새고 갔었단다. ^^
> 참으로 답답한데,,,,어쩔수가 없어.
>
> 지난 겨울에는 캐나다 토런토에 일주일 정도 가있었는데,,,거긴 아니니?
> 혹 그런 곳에서 지나가다 마주치면 너무나 감동스러워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을거 같구나.^^
>
> 상상은 일상에 젖어있는 우리에게 늘 신비로움을 주지않나.....^^
>
>
>
>
>
>
>
>
>
> >김근혜님께서 남기신 내용
> > 히히..
> > 제가 누군지 기억하시겠어요? 근혜에요~~~ ^^
> > 선생님!
> > 요즘 이상하게 한국생각도 많이 나고, 그러다 보니
> > 예전에 교정받던 생각도 나구요....
> > 싸이트 주소도 제가 용~하게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 > 여전히 치료 받으시는 분들에게 인기 많으시네요 선생님..^^
> > 당시에 저는 저만 선생님 좋아하는줄 알았는데..하하..
> > 경쟁자가 아주...많아졌어요..큭큭..
> >
> > 전 아직도 캐나다 구요, ( 아마도 스튜어디스의 꿈은 접은지 오래인거 같아요...~)
> > 캐나다 몇번 왔다갔다 하면서 비행기 타는것도 여간 힘들지
> > 않더라구요....흐...
> >
> > 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구요.
> > 한국에 방문하게 되면, 꼭 한번 찾아뵙고 싶구요, 왕언니 경애언니와 착한선화언니도 보고싶구요...^^
> > 대충 계산을 해보니까.....그게..96년도 였네요..
> > 선생님 이나 언니들이 "근혜야~" 했던 음성들이 아직도 귀에 아른한데....휴..시간 이 벌써 이렇게 흘렀어요...
> >
> > 선생님도 건강하시구요? 경애언니 선화언니 모두 건강하시죠?
> > 큭큭..저 당시엔 수줍음 많은 20대(초반) 소녀라 디게 수줍음도많고 언니들하고 아주 친해지지도 못했는데...그래도 생각이 너무 많이 나요.....흑...
> >
> > 아참..병원 새롭게 증설 하셨네요. 메이컵 룸 이 생겼더라구요.
> > 하하...저 당시엔 병원오기 전 , 그 건물 화장실에 들러서 양치하고,립스틱 지우고 들어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요..하하...
> >
> > 여긴..정말이지 맘이 참 따뜻해 지는 곳 인거 같아요...
> > 오랜만에 들렀는데 참 잘 온거같아요 기분이 참 좋아졌어요..
> >
> > 모두들 건강하시구 안녕히 계세요.. ^^
> >
> >
>
여전히 참 푸근하시고, 다정하시네요..
토론토에 오셨었다구요? 아쉽네요..
오신거 알았었으면 그쪽으로 당장 달려갔을텐데...헤헤..
전 몬트리올 에 있습니다.
퀘백주..에 있구요, 버스타면 한 6시간정도 걸려요 토론토까지.
이쪽은 토론토 보다 도 춥고, 눈도 엄청오구요.
게다가 불어까지.....^^
담에 오시면~ 꼬옥! 연락주세요...
건강하시구요,
정말 보고싶어요....선생님과 언니들..^^
우연히 만나뵐 날을 상상하면서 그럼 열심히 살겠습니다.. !!
>고범연님께서 남기신 내용
> 근혜는 아주 멀리서 다니고,,,, 수술도 받고,,,교정치료후에도 열심히 다니고,,...
> 절대 잊을 수없는 사람이지.
> 언니들도 무척 널 좋아하구 했었어.
> 별 말없으면서도 늘 푸군한 미소를 띄는 너의 모습을 잊는다면 이상한거지.
>
> 여기 환자들 보면 스튜어디스란 직업은 무척 체력이 필요한거같아.
> 화려하지만,,,,,힘든 게 많다고 해.
> 열 몇시간을 비행한다구 생각해봐....끔찍....^^
> 난 5 시간 이상 비행기타면 너무나 괴로와서 요전에 싱가폴 갈 때는 아침 비행기를 예약하고 아예 밤을 새고 갔었단다. ^^
> 참으로 답답한데,,,,어쩔수가 없어.
>
> 지난 겨울에는 캐나다 토런토에 일주일 정도 가있었는데,,,거긴 아니니?
> 혹 그런 곳에서 지나가다 마주치면 너무나 감동스러워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을거 같구나.^^
>
> 상상은 일상에 젖어있는 우리에게 늘 신비로움을 주지않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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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근혜님께서 남기신 내용
> > 히히..
> > 제가 누군지 기억하시겠어요? 근혜에요~~~ ^^
> > 선생님!
> > 요즘 이상하게 한국생각도 많이 나고, 그러다 보니
> > 예전에 교정받던 생각도 나구요....
> > 싸이트 주소도 제가 용~하게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 > 여전히 치료 받으시는 분들에게 인기 많으시네요 선생님..^^
> > 당시에 저는 저만 선생님 좋아하는줄 알았는데..하하..
> > 경쟁자가 아주...많아졌어요..큭큭..
> >
> > 전 아직도 캐나다 구요, ( 아마도 스튜어디스의 꿈은 접은지 오래인거 같아요...~)
> > 캐나다 몇번 왔다갔다 하면서 비행기 타는것도 여간 힘들지
> > 않더라구요....흐...
> >
> > 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구요.
> > 한국에 방문하게 되면, 꼭 한번 찾아뵙고 싶구요, 왕언니 경애언니와 착한선화언니도 보고싶구요...^^
> > 대충 계산을 해보니까.....그게..96년도 였네요..
> > 선생님 이나 언니들이 "근혜야~" 했던 음성들이 아직도 귀에 아른한데....휴..시간 이 벌써 이렇게 흘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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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도 건강하시구요? 경애언니 선화언니 모두 건강하시죠?
> > 큭큭..저 당시엔 수줍음 많은 20대(초반) 소녀라 디게 수줍음도많고 언니들하고 아주 친해지지도 못했는데...그래도 생각이 너무 많이 나요.....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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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참..병원 새롭게 증설 하셨네요. 메이컵 룸 이 생겼더라구요.
> > 하하...저 당시엔 병원오기 전 , 그 건물 화장실에 들러서 양치하고,립스틱 지우고 들어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요..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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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긴..정말이지 맘이 참 따뜻해 지는 곳 인거 같아요...
> > 오랜만에 들렀는데 참 잘 온거같아요 기분이 참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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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들 건강하시구 안녕히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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