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대에 들어가는 우리 환자들에게

정말 내가 복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우리 환자 애들이 치대에 많이 가는걸 보면요.
엊그제 단대치대에 합격해서 축하해 준 선우나, 미시간 치대의 경희, ,,또 성진이....
또 몇 명이 있는데,,,기억이 안나네...^^

요즘 저희 때와는 달리 엄청 어려워져서 왠만큼 공부해서는 가기 힘들다하던데...다들 똑똑해라....^^

어쨌든,,,,치과의사로서 좋은 이미지를 주었다고 생각해서 참 뿌듯하군요.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좋은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이 드니까요.

작년인가부터 서울대 치대는 대학원 과정으로 학제가 바뀌었습니다.
연대, 경희대, 단대는 아직 신입생을 선발하지만
서울대는 이과계 ( 공대, 물리학과 화학과 등,,, ) 4 년을 졸업하고나서
다시 시험을 보게 됩니다.
학부 성적을 안고 응시하는거니까 대학 내내 계속 공부 해야겠네요.
또다시 4 년 간의 과정을 지나 치과의사가 됩니다.

현준아,,,너두 꼬옥 치과대학에 가길 바란다.

나중에 ,,,, 다들 모여 더 훌륭한 교정병원으로 키워볼까나? ^^
졸업하면 여기서 일하게 해달라구 떼쓰던 거 다들 잊지 말기...^^









>박현준님께서 남기신 내용
> 쌤.. 안녕하세요 저 아세? ㅋㅋㅋ ㅡㅡ; 저도 치과의사하고 싶은데요 제가 대학가는때에는 치대하고 의대가 대학원으로 빠진다는데 우짜죠,,, ㅋㅋ 무슨과 들가냐고요 ㅡㅡ;  ㅋㅋㅋ상담좀 부탁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