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소식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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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범연 작성일04-05-07 07:34 조회1,700회 댓글0건본문
여러분들 모두다 안녕하시죠?
저는 플로리다에서 학회를 마치고 어제 뉴욕으로 왔습니다.
오는 비행기 안에서 TV 를 보는데 마침 뉴욕메츠의 서재응 선발 경기가 예고되더라구요
애국가만 들어두 눈시울이 뜨거워지는,,,이른바 애국자임을 자처하는 제가 가만있을리가 없지요.^^
비행기 내리자마자 티켓을 어렵사리 구해서 지하철을타구 애들을 끌구,,,,야구장으로 향했답니다.
서재응 선수를 직접 보니,,, 환호하는 우리 아가들과는 달리 전 오히려 가슴이 북받쳐오는 듯한 기분이 들며 뿌듯해지더라구요.
비록 손가락을 다쳐 일찌감치 마운드를 내려가구
억수같이 퍼붓는 빗속에서 홀딱 젖었지만,,,,충분한 가치가 있었다 생각합니다.
여러분들 제가 없는 동안 별 일은 없으신지요?
부디 고생하시는 분없길 바랍니다.
병원을 오래 비워서 여엉 마음이 무겁네요....
월요일 부터는 진료 시작하니 그 때 뵙도록해요.
그럼 모두들 몸건강히,,,안녕히 ~~
저는 플로리다에서 학회를 마치고 어제 뉴욕으로 왔습니다.
오는 비행기 안에서 TV 를 보는데 마침 뉴욕메츠의 서재응 선발 경기가 예고되더라구요
애국가만 들어두 눈시울이 뜨거워지는,,,이른바 애국자임을 자처하는 제가 가만있을리가 없지요.^^
비행기 내리자마자 티켓을 어렵사리 구해서 지하철을타구 애들을 끌구,,,,야구장으로 향했답니다.
서재응 선수를 직접 보니,,, 환호하는 우리 아가들과는 달리 전 오히려 가슴이 북받쳐오는 듯한 기분이 들며 뿌듯해지더라구요.
비록 손가락을 다쳐 일찌감치 마운드를 내려가구
억수같이 퍼붓는 빗속에서 홀딱 젖었지만,,,,충분한 가치가 있었다 생각합니다.
여러분들 제가 없는 동안 별 일은 없으신지요?
부디 고생하시는 분없길 바랍니다.
병원을 오래 비워서 여엉 마음이 무겁네요....
월요일 부터는 진료 시작하니 그 때 뵙도록해요.
그럼 모두들 몸건강히,,,안녕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