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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갑다, 홈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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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박혜원 작성일03-08-19 10:16 조회1,2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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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이네요. 언제나 따스한 선생님 글도 오랜만이구요.

    이제쯤 되려나? 하고 들렀는데,

    들어서자마자 엄청난 광고세례에 깜딱 놀랐어요.

    15 여개를 바로 해치웠습니다. (자, 쓰다듬어 주세요...쿄쿄쿄)



    언제나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 갖고 있지요.

    그리고 스탭분들께도요.

    (헌데...제가 스탭분들...이라고 호칭하기가 참 어색하네요.^^;;

    언니들...이라는 여자끼리의 애칭을 부를까 해보았으나, 왠지 결례일 것 같고...

    또 저보다 어려보이는 분도 계시던데 좌절먹으실까봐...헤헤헤...^^;;;

    음...친근한 호칭으로 뭐가 좋을까요? 골똘...)

    그간 미처 감사드리지 못했는데,

    이 사이가 유난히 촘촘한 절 위해 땀 뻘뻘 흘리시면서 파란 고무랑 이 금속장치 끼워주셨던 거

    진짜 힘들어보이셨걸랑요~ ^^;; 정말 애쓰셨어요...감사해요.

    그리고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저처럼 이를 안아프게 뺀 애가 하나두 없는거에요~!

    다들 마취할때랑 뺄 때 무지 고생했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던데,

    전 마취할때는 물론이고 뺄때도 아무렇지 않았다고 자랑하니 모두들 진짜냐고 묻더라구요.

    선생님께 다시한번 감사한 마음이 새록새록새록 피어올랐더랬어요. 헤헤...


    이제 여름 막바지네요.

    다시 뵐때는 가을이겠죠? ^^

    환절기때 감기 조심하시구요,

    언제나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