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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가까이 마음 써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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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고범연 작성일04-07-04 20:31 조회1,6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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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일을 어디루 보냈는지 모르겠네,,,사진 안왔거든...
    그렇잖아도 궁금해 했다구....

    요즘 며칠전 부터,,, 일이 좀 있어서 마음이 아팠어.
    너무 바뿌고,,,정신없이 지내서 여러가지 작은 일에 신경을 못썼던거 같아.
    빨리 회복하구 예전의 모습을 찾도록 해야지.

    선화씨는 늘 밝고 사랑스런 모습으로 사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
    은향언니 출산휴가 끝내구 복귀하니 병원에 한번 놀러오렴.
    전에 얼굴보러 왔는데 갑자기 애기 낳게 되어서 엇갈렸잖아.

    늘 가까이 마음 써주고 병원을 사랑해줘서 너무나 고마워.
    그럼,,,,,조만간 한번 보도록 하자.
    시간 만들어볼께.



    >이선화님께서 남기신 내용
    > 선생님 안녕하세요~~
    > 안부인사를 너무 자주 드리지 못해서 죄송해요..
    > 항상 생각은 하는데, 맘처럼 그러기가 쉽지는 않더라구여^^
    > 날도 더워지고 장마 같지않은 장마두 지나가구 있고..
    > 몸은 건강하신지..마음은 편하신지..
    > 여러모로 선생님 걱정하는 어여쁜(?)아가씨가 있답니다^^*
    > 여전히 담배랑 술과 가까이 하시는건 아닌지..
    > 에공..제가 한몫했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헤헤..
    > 제가 살면서 "원장님" 이란분들과의 인연이 그리 많지는
    > 않지만.. 선생님은..모랄까..단순히 원장님이 아닌 인생선배
    > 같은 분이셔서 저렁진영이는 팬이 되었나바요 ^^
    > 참..제가 선생님 메일루 저번에 저희랑 찍은 사진을 보냈는데
    > 확인을 안하시더라고요~~
    > 안쓰시는 메일인가 바요 ^^;;
    > 할수없져..다음에 뵐때 이쁜액자에 넣어서 드릴꺼예요 ^^;;
    > 항상 건강하시고요..선생님 말씀 항상 기억하면서 열씸히 살아가는 여인 이었습니다^^
    > 또 글 남길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