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선미...^^

"선미야,,,너 언제 초등학교 졸업했엉? " 하고 말하구 싶은데
실은 훌쩍 대학생이 되어버렸네....
정말 시간이란건 빨리두 지나간다...

예진 언니가 초등학교 때 교정하면서 넌 언니 뒤 따라다니다가 덩달아 교정했으니 10 년 전인가? ^^
요구르트 병 물구 다니던 애가 처녀가 되었으니......^^

그런데,,넌 날 보구 안변했다......하면서 내 앞머리를 힐끗 쳐다보니....참나....웃음만 나온당.

엄마께도 안부 전해주고, 해 가기전에 크리스마스 카드나 보내주라.

예진이는 임용고사 잘 볼꺼야.  내가 응원해줄께.





>선미님께서 남기신 내용
> 선생님 ~  저 선미요 -  잘 지내시죵?? ㅋ
> 요기조기 돌아다니다가 생각나서 와봤답니다 ~^^
>
> 요즘에 제 친구들이 교정에 관심이 많네요 ~
> 성형열풍 때문에 더 그런지..
> 그래서 더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커지는 요즘입니다 ^^
> 선생님 홍보도 보태고 있고요~ 헤헤 ㅋ
>
> 그런 의미에서 저 요즘 교정기 잘 껴요 !! 나름대로.. ㅋ
> 음.. 일주일.. 혹은 이주일에 한번은 꼭 껴요 !!
> 으헤.. 많이 발전.. 한거죠? ㅋㅋ
> 이쁜 시계도 제방에서 잘돌아가고 있고요 ~
>
> 그러고보니 제 생활 속에 선생님 흔적이 제법 있는듯 ^^
> 좋으시죠?? ㅋㅋ
>
> 아! 그리고 가라고~ 가라고 ~ 해도
> 말 참 안듣는 언니가 12월 5일에 교사임용시험 봐요ㅋ
> 착 붙게 해달라고 마음속으로 한.. 두세번만 빌어주시어요~^^
> 이런거 썼다고 혼낼지 모르니.. 비밀요 ^^
> 겨울방학 때는 꼭 갈꺼래요~
> 죄송하다며 저보다 더 교정기 잘끼고 있는 언니입니다 ㅋ
>
> 이번겨울은 길고 또 무지 춥대네요~
> 독감이 무섭다고 하니, 감기 조심하시고요~
> 건강한 모습으로! 겨울방학때 가도록 하겠습니다 ^^
> 안녕히 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