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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날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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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고범연 작성일03-11-16 18:34 조회1,086회 댓글0건

    본문

    교정치료의 변화는 잘 알수가없습니다.
    워낙이 천천히 움직이기 때문이죠.
    매일 거울을 들여다 보면 생각지 않게 안움직이는거 같아서 답답하다고들 한답니다.^^

    하지만,,,교정치료의 변화는 "어느날 갑자기" 느끼게 됩니다.
    오랜만에 사진을 찍었다던가,,,,친구를 만나 얘기를 들었다던가..하면서 말이죠.

    어찌 생각하면 빠르게 움직이는건 치아에 무리가 가는거니까
    천천히 뼈의 재생능력에 맞게 움직이는게 좋다고 하는 교과서의 진실에 맞는건지도 모르겠군요.

    누구나 "어느날 갑자기" 라는 말을 마음에 둔다면 그리 조급해지지 않지 않을까요 ?

    늘 조급했던 분들은 끝까지 맘 고생을 하게 되니
    맘 편히 치료를 즐기시는게 좋을 듯하구요...^^



     






    >김희성님께서 남기신 내용
    >
    > 아시다시피 저야 원래 둔하기 짝이 없는 편인지라 -_-;;;
    > 하루에도 열두번씩 입 안을 들여다보고 하지는 않는데요.
    > 그래서 더 그런지 가끔씩 거울을 들여다보다 깜짝 놀라게 되는 일이 많지요.
    >
    > 몰랐었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까 교정기를 하고 입을 다물고 있는 모습이 별로 어색해보이지 않더라구요, 입술도 불편하지 않구요.
    > 원래 돌출에다 교정기까지 더해져서 입 다물고 있기가 아주 불편했었거든요.
    > (혹시 입술이 늘어난 걸까요? 요즘 놀라운 인체의 적응력에 매우 놀라고 있는터라. ^^)
    >
    >
    > 세월이 약이라는 것은 마음의 상처에만 해당하는 말은 아닌 것같아요.
    >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가는 이를 보면서 드는 생각입니다.
    >
    >
    > 벌써 교정을 시작한 지가 1년이 다 되어 가네요.
    > 처음엔 3년이라 너무 길다 싶었는데 말이예요.
    >
    >
    >
    > 날씨가 쌀쌀해지니 병원 식구 여러분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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