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가 뭐 먼가요...^^

가시기 전에 교정틀을 하나 더 준비해두길 잘한거 같아요
이런걸 보면 제가 절 생각해도 참 착하다니깐요^^
연락받고 바로 보냈는데 잘 받으셨다니 기쁩니다.

늘 "하하 ~" 웃으시는 모습이 안보여 우리는 종은씨의 모습이 그리울 때가 많은데
늘 서울은 공기가 나빠....하시더니
공기 좋은 뉴질랜드는 정말 좋으신가요? ^^

저희는 이 나쁜 서울의 공기를 마시며 서울을 지키겠습니다.

언제 한국 오시면 반가운 모습으로 뵈어요

가끔은 뉴질랜드의 사진도 보내주세요.
만방으로 부러워 하겠습니다.^^




>이종은님께서 남기신 내용
> 답장이 너무 늦었지요?
> 제가 메일 보내고 일주일도 안되어
> 왠 헬로우 아저씨가 아침 댓바람부터
> 배달을 왔더라구여
> 정말 감사히 잘 받았구여
> 지금 열심히-깜빡하지 아니하면-착용(?)하고
> 있습니다
> 근데 선생님 궁금한 것은
> 이것만 잘하고 댕기면
> 살짝 벌어진 곳이 없어질까요
> 바쁘지 안으실때 답 주시구여
>
> 여기 날씨 요즘은 약간 미쳤구여
> 그래서 추워여
> 참고로 한여름입니다만
> 잠바 입고 댕겨요
> 원래 이나라 날씨가 하루에도 몇번씩
> 변덕을 부린다고 하더구만여
> 그래도
> 공기는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