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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 말 신경쓸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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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고범연 작성일03-10-12 22:33 조회1,126회 댓글0건

    본문

    유연아,,,수술 잘되어서 나도 기분이 참 좋아.
    물론 충실히 수술전 교정을 했고 원칙에 의거해서 했기땜에 걱정은 안했지만
    결과도 잘 나와서 너무나 좋단다.

    개강 후 갑자기 바뀐 니 얼굴보구 사람들이 뭐라하는건 신경쓰지마.
    보통 남들이 얘기하는 머 성형수술 이런거하구는 완전히 다른거야.
    턱의 기능을 바로 잡기 위해 하는 수술인걸...물론 이뻐져야 하는 것도 있지만,,,,^^

    그러니까,,,교정장치를 걸고 있는게 훨씬 심리적으로는 도움이 된다고들 해.
    "턱교정했거든,,," 이라고 말할 수있으니까. 또그게 사실이구.
    턱교정 중에 치열교정과 수술을 함께 필요로 한 경우일 뿐이란다.

    훜을 다 떼니까 시원하지?
    혹 쓰일지몰라 첨엔 그냥 놔두는데 이젠 필요없게 된거야.

    앞으로 수술 후 교정 열심히 받아서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자꾸나.
    내가 최선을 다할께.^^










    >정유연님께서 남기신 내용
    > 선생님~올만에 글을 남겨요~
    > 전에 수술직후에 막 글남기구 싶어서 홈피 접속하려구
    > 막 애썼는데 계속 공사중이더라구요~~
    > 글서 한동안 접속할 생각 못하고 있었거든요...ㅡ.ㅡ
    > 개강하고 한동안 바쁘게 살다가 오늘 개천절이어서
    > 연속 3일 쉬게 되서 이번 휴일엔 좀 푸욱~~쉬면서 제 할일
    > 하려고 생각하구 있어요~~^^
    >
    > 수술때
    > 선생님이 어디계시나~란 생각은 참 못했던게
    > 수술이 제가 아침 7시였거든요~~ㅡㅡ첫 수술;;
    > 아는 언니가 전신마취 수술을 받아봤는데 첫수술이 집중도
    > 잘되고 좋다고 해서..안심하고 수술을 받았었어요...
    > 혹시나 오갑성 선생님이 수술하면서 졸리시면 어쩌나 걱정두 했지만요~~^^;;
    > 수술실에 들어갔더니 레지던트 선생님들이 계시길래
    > 그땐 선생님 생각은 못하고"오갑성선생님은 왜 안오세요?"
    > 라고만 물어봤었는데~ㅋㅋ 혹시나 직접 수술 안해주실까봐
    > 되게 걱정했었거든요~~수술하고 나서 벌써 두달도 넘은 지금은
    > 수술에 대한 두려움,3주간 밥 못먹은 기억,,그런건 정말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느껴져요~~언제 그랬나 싶구요~~^^;;
    >
    > 다만 개강을 해서 학교를 다니니까
    > 사람들이 '쟤 얼굴 고쳤다'라고 생각하는거 같고
    > 수술한것도 외모때메 그런거라고,,돈 많나보다..이렇게
    > 생각하는거 같아서 쫌 속상했어요..
    > 얼굴모습이 달라진게 티가 안나는 건 아니잖아요
    > 수술한사람들은 이게 얼마나 큰 컴플렉스였는지 공감을 하지만
    >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속도 모르고 막 수근대고....
    > 그러는 거같아서 좀 기분이 상했었죵~~ㅜㅜ
    >
    > 다음주에 치과 가는데
    > 고무줄 거는 그 교정기에 있는고리(?) 그거 빨리 떼고 싶어요~~^^언제쯤 그거 뗄수 있을까용??^^
    > 오갑성선생님이 이빨 장치 다 뗄때 교정 거의 끈나갈때 오라고 하시던데..이제 6개월 정도 남은건지 궁금해요~~~^^
    > 지금의 제 모습이 정말 아직도 신기할정도이구,,
    > 발음이 좋아진것도 확실히 느껴지구요
    > 넘넘 좋아요~~^^
    >
    > 선생님 ~개천절 휴일 잘 쉬시구요~~
    > 담주에 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