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우환이 있으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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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범연 작성일05-03-03 23:05 조회1,558회 댓글0건본문
시아버님이 위독하시다니,,,많이 힘드시겠어요
세 쌍동이 애들 건사하기도 바쁘실텐데
부모님이 편찮으시면 몸도 마음도 힘들죠.
부디 완쾌하시면 사진 찍어 보내주세요...급한거 절대 아니니까요
일전에 딸애들 사진 보여주셨는데
아직두 눈 앞에 어른어른 하네요
얼마나 이뿐지......^^
늘 딸을 하나 갖구 싶어했거든요,,,,
일전에 식당에서 옆자리의 꼬마 여자애가 밥먹는걸 쳐다보다가
제가 밥을 못 먹었다는거 아닙니까...^^
참,,,정숙씨가 헤어스타일 어쩌구 하니까
드디어 가발 썼느냐는 전화를 받았답니다....ㅠ.ㅜ
>김정숙님께서 남기신 내용
> 선생님 이달의 후보라고 하셔서 제딸들과 이쁘게 사진찍어 보내드리려했는데 시아버님이 갑자기 위독하셔서 바빠지고 여유도 없네요. 죄송해요. 그리고 선생님께서 흐뭇해 하실만큼 제 얼굴이 이뻐져서 고맙기도 하고 조금은 쑥스럽기도합니다.제 딸들도 선생님의 멋진 솜씨로 다시 태어나는 그날을 기다립니다. 참 그리고 선생님 헤어스탈이 넘 멋지셨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