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메일보내기가..

안되서 여기다 다시 남겨요.


김수영이예요.

한 달여 이상 대구에서 지내다 얼마전 부터 서울와서 일을 시작했어요.
지금 일하는 곳은 출퇴근으로 1시간 이상 걸려서 몸이 많이 지칩니다.
두달간은 수습기간으로 풀 타임으로 근무하기로 하고 소아환자풀이 어느정도 형성되면 5일제로 하기로 했어요.
새로운 곳에 적응하는 건 문제가 되지 않는데 이제는 예전처럼 치과에 애착이 많이 가지 않는답니다.
역시나 무엇이든 처음같은건 없나봐요.
다시 선생님 치과에 가서 공부하고 싶은데 올해 말쯤이나 되야 될꺼 같네요..
추석 연휴는 푹 쉬시고 재충전 하세요.
저는 요즘 인라인을 배워 신나고 즐겁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 좋았는데 이젠 비가 오면 슬퍼요. 인라인을 못타서요 ^^
주말에 좋은 세미나나 늦은 저녁시간에 참여할수 있는 세미나가 생기면 소개해주세요.
이인경 선생님께도 안부 전해 주시구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