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 잘 지내고 계신가요?

한국도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다고 들었어요.

제가 한국에 쭉 있는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교정하는걸 허락 해 주셔서 항상 감사드려요. 요즘도 거울을 보면 제 느낌이지만 이빨이 조금씩 들어가는거 같아 나날이 행복하네요ㅎㅎ

다름이 아니라 제가 더 조심했었어야했는데.. 며칠전 복숭아를 먹다가 오른쪽 앞니에 장착된 장치가 떨어져 버렸어요!... 아직 한국에 가기까지 2달이 남았는데.. 당장 다시 달아야 할까요? 아니면 한국에 들어가서 다시 달아도.....괜찮을까요?

허락해 주신만큼 걱정 안끼치고 조심히 조심히 생활하다 들어가야지 했는데 갑작스레 떨어져 버려서 선생님께 정말 죄송해요ㅠㅠ 

어머니께 알리지 않고 제 선에서 해결하고 싶어서 일단은 여기에다 올려요.

선생님 날이 추워지는데 몸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