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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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선하 작성일16-03-08 15:18 조회1,811회 댓글0건본문
선생님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잘 지내고 계시지요? 교정받은지도 10여년이 지났네요. 교정 기간 후에도 사랑니가 올라오는 것 때문에 일년에 두세번 찾아뵈면서 검진도 잘 해주셨었는데.. 제가 제대로 인사 한번 못드리고 시간만 무성히 흘려보냈어요ㅠㅠ
선생님,, 치과라는 곳은 여전히 무섭고 정말 선생님께서 교정외에도
다른 치료도 해주셨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답니다ㅠㅠ
최근에 잇몸이 욱신거리고 조이듯 아파지는? 통증 때문에 치과에 갔더니
치석으로 그런 증상이 있고 잇몸도 꽤 부어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스케일링을 받았는데 어찌나 아프던지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결국엔 눈물까지 터져버리고 말았어요.
스케일링 끝나고는 입을 행굴 때 피도 많이 나오고...
병원에선 많이 아프냐고 묻고,, 진통제를 처방해줬어요.
약국에 가서 빨리 진통효과를 보고 싶어 바로 약을 먹고,,
안아파질때까지 참으면서 눈물은 계속 떨어지더라구요.
교정 받을때 아파본적 없이,, 무서운 느낌도 들지 않도록 해주셨는데..
오늘이 이틀째인데 통증이 어느정도 있으면 더 심해지기 전에 약을 먹어요..
왜 이렇게 약이 필요할만큼 아플까요ㅠㅠ
충치치료로 금니도 해야한다고 하는데...
하...정말 치과는 나이가 들어도 무섭네요.
분당쪽이나 서울에 선생님께서 소개해주실 수 있는 치과가 있을까 해서요..
거리가 멀어도 문제가 안될 것 같고
염치없이 오랜만에 이런 문의 올리면서 인사드립니다..
(seonha625@daum.net 제 메일이에요..)
늘 건강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