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윤아,,,고마워~

경윤아, 매년 잊지 않고 연말 인사를 해주니
너무나 고맙구나

난 늘 그대로 인거 같은데
니네는 커서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인이 되어가니 감개가 무량하다

가끔 깜짝 놀라게 애기를 안고 와서는
이름을 부르며 반말하는 내가 머쓱해지는게 한두번이 아니란다.^^

좋은 연말보내구 새해엔 복많이 받아라
조만간 반가운 얼굴 한번 보자꾸나....^^






>이경윤님께서 남기신 내용
> 날씨가 어느덧 너무 추워져 버렸어요~
> 얼마 전부터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문안 인사를 여쭤야지...
> 했는데, 학생때랑 다르게,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 이래저래 몸이 안따라주네요.... ㅠ.ㅠ
>
> 여전히 건강하고 친절하게 진료하고 계신거죠?
> 경애언니는 벌써 둘째 낳으셨다구요? 이야~
> 선화언니랑 다들 너무 보고 싶어요 +_+
> (여전히 아름다우시더군요)
>
> 다른 새로온 예쁜 스텝언니들도 사진을 통해서나마 보면서
> 여전히 따듯하고 편안한 치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
> 게을러서 retainer 도 제대로 안끼고 지내는데
> 언제 한번 잔소리 들으러 놀러 갈게요! ^&^
>
> 미리인사 드릴게요~
> merry christmas & a happy new year!
>
> 연말 모임하시느라 바쁘실텐데 추운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구요!
> 새해 복도 듬뿍듬뿍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