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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걱정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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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고범연 작성일09-04-16 11:46 조회1,9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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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경씨,,,병원오신지 일년이나 되었는데 연락두 잘 안되구 그래서 걱정 많이 했는데
    소식을 전해줘서 고맙습니다

    이제 가까운 곳으로 오셨고
    쫌 있으면 또 입시 전쟁이 시작되니 어여 오셔용~

    좀더 지나가면 더 바빠지지 않나요?
    앞니가 영구처럼 벌어진 선생님께 수업을 받는 애들이 불쌍타....^^

    일단 너무오랜만이니 장치며 뭐며 수리할게 많을 듯하군요^^








    >mink님께서 남기신 내용
    > 작년 6월쯤부터 교정 시작해놓고 정작 병원 방문은 한
    > 반 정도밖에 못한 김민경이에요ㅠㅁㅠ 얼마 전 제 친구가
    > 제 소개로 왔다고 밝히고 선생님과 상담받고 왔다던데
    >
    > (5월에 결혼식 올리고서 교정 돌입한다던 20대 후반남,
    > 혹시 기억하시나요? 오늘 웨딩촬영했대요~ 예비신부가
    > 연세어학당에서 한창 한국어 배우고 있는 일본인인데
    > 넘 즐거웠다고 저한테 문자 남겼다눈 ㅎㅎㅎㅎㅎㅎ)
    >
    > 암튼 선생님 뵙고 굉장히 흡족해하는 친구를 보고 제가 다
    > 뿌듯했답니다...저도 어여 선생님 다시 찾아봬야 하는데
    > 어째 올해는 아직 함도 못 뵀네요ㅠㅠ 그새 윗니 발치공간
    > 가린 데는 하나 떨어지고(것도 사브레 먹다가!) 설측인
    > 윗니 안쪽 브라켓도 하나 떨어졌는데ㅠㅠ 앞니도 눈에
    > 띄게 벌어졌구요ㅠㅠ 그런데도 왜 이리 자주 못 뵈었느냐!

    > 사실...전 사교육계 종사자랍니다. 작년 말엔 고입 대입
    > 파이널 때문에 눈코뜰 새 없어서 그랬고ㅠㅠ 올해는...
    > 어쩌다보니 병원 휴진일에만 쉬게 돼서 본의 아니게
    > 시간을 맞추기가 어려웠었는데요ㅠㅠㅠㅠ
    >
    > 이제 저...평일에 병원 바로 뒷블럭 건물에서도 일하게
    > 됐답니다. 그간 분당과 목동에서만 일하다 이번에
    > 대치동에서도 러브콜이 와서요~ 일도 일이지만 뭣보다
    > 선생님을 자주 찾아뵐 수 있다는 사실이 저를 급흥분!하게
    > 만들었다죠^^
    >
    > 암튼...이번 달 말쯤에는 기필코! 찾아뵈어 그간 지연됐던
    > 치료 과정을 조금이나마 만회할테니...부디 굽어 살펴
    > 주시옵소서ㅠㅠㅠㅠㅠㅠ
    >
    > 그럼 곧 뵙게 될 날을 고대하며~ 이만 줄입니다! 꾸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