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7그램을 지날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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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범연 작성일09-06-24 11:42 조회2,235회 댓글0건본문
요즘도 가끔 그 근처에서 점심먹곤 하거든
그래서 7그램을 지날 때면 언제나 안을 기웃거리며
니가 혹시 있나 보게된단다.
어릴 때 봐서 늘 애기같은 느낌인데
사장님이 되어있어서 가슴이 뭉클했단다^^
대전으루 시집을 갔구나.....
늦었지만,,,축하하구^^
언제 서울 오면 한번들리렴
TV특종은 보는 사람이 있군하....^^
2 초 정도 나왔는데 그걸 알아본 혜원이가 대단하다
방송국에서 찾아와서 치과 인터뷰 한다하면
내가 언제나 고사하는데,,,어머님땜에 TV에두 나가구....
효자 아니냐? ^^
>수연님께서 남기신 내용
> 선생님~~ 안녕하세요~~
> 저 수연이예요 ^^
> 넘 오랜만에 찾아왔네요~
> 7그램에서 넘 반갑게 뵌 것도 벌써 1년전이네요!
>
> 어제 혜원이한테 전화가 온거예요.
> TV에서 아는 사람을 봤는데 누군지 맞춰보라고 ㅎㅎ
> 선생님 티비 출연 하셨다면서요~~?
> 카레이서 할머님과 아드님이 나왔는데 선생님이셨다고
> 너무 반가워하면서 이야기하더라구요
> 전 방송 못봤는데 한번 찾아서 봐야겠어요 ^^
>
> 참, 저희 둘다 결혼했어요 ㅋ
> 뭐든 비슷하게 같이 하더니만 결혼도 비슷한 시기에 하게됐네요
> 전 남편따라 지금 대전에 내려와서 아이들 가르치며 지내구요.
> 혜원이는 회사댕기면서 서울에 살아요
> 저희가 벌써 결혼하다니.. 시간 빠르죠? ㅋ
>
> 가끔씩 치과다닐때 얘기하면 아프고 힘들었던 기억은 하나도 없고, 웃고 떠들도 즐거웠던 기억만 있는거 같아서 아련한 추억처음 참 잼있어요 ㅎ
>
> 그때 계셨던 언니들 아직도 계시는거 보니까 넘 반갑구요~
>
> 선생님 건강하시죠? ^^
> 다음에 서울갈때 시간 맞으면 한번 찾아뵐께요 ^^
> 안녕히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