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이군요^^

아직 영준이가 어린애인데
병원에 와서 그런 생각도 했다니 대견하군요

불운하게 아이가 교통사고를 당해 맘 고생이 많으셨겠지만
오랜 경험으로 그리 큰 문제가 야기 될거 같지는 않아요

의사들이 자신의 방어를위해
환자에게 이러쿵 저러쿵 최악의 상태를 말하는 것이 결코 좋다고 생각지 않아요

모든걸 긍정적으로 생각하고,,,,문제를 제기하기만 할게 아니라
어떻게 치료해야 할지 고민하는 것이 바람직한 의사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으로 칭찬해 주셔서 영광입니다^^
EBS 같은 방송에서 저에게 혹 제의가 오면 이제는 고사하지 말까보네요^^





>이시은님께서 남기신 내용
> 아이 교통사고로 (최영준)어제 찾아 뵈었던 엄마예요
> 아이 일인지라 맘이 넘 않좋게 오랜시간 있었는데
> 선생님 찾아뵙고 말습듣고나니 힘들었던 맘이
> 다 없어졋어요
> 앞으로 물론 겪을일들이 많겟지만
> 그래도 선생님 말슴처럼 그렇게 생각하고 살까해요
> 많이 고맙습니다,,
> 울아이 영준이가 선생님이 꼭 EBS에서 나오는 명의 샘같다고
> 하네요,,보는눈이 있는건지,,,한참을 애기하면서 나왔어요
> 좋은 선생님을 뵈어서 영광이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