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는 마음으로 하는 것...

모든 치료는 마음으로 하는거라고 믿고 있어요
선생님이 잘하냐 못하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진지하며 환자의 마음을 배려해 줄 수있느냐라고 생각해요
치료를 받는 분도 마찬가지로
선생님을 신뢰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져야지요

무슨 치료든 냅다 시작하지 말고 선생님을 신뢰하게 되었을 때 비로소 시작하라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

그리고 어떤 선생님을 만나게 되느냐는 다분히 운이기 때문에
차라리 우리 선생님이 최고다 라고 생각하는게 맘이 편치 않을까요? ^^

이번에 교정치료를 경험하면서 이전 병원에서 맘고생 많이 하셨는데
단지  치아의 치료가 아니라 세상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의 필요성을 느끼셨길 바랍니다

행복은 결코 막연한게 아니라 자기 마음 속에 있는거라 믿으며.....^^










>김지연님께서 남기신 내용
> 꼭 나쁘지만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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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예쁜 것만 먹게 되지요. 꼭 꼭 씹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지요.(기대가 현실이 되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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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을 많이 하지 않으니, 예전엔 안 보이던 것들도 많이 보인답니다. 사람들의 마음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 왜 수도자들이 '묵언'을 행하는지 알것같습니다.  최대수혜자는 아이들이지요. 엄마가 소리를 지르지 않으니 말을 더 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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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병의 베스트 파트는  늘 마음의 평정을 유지한다는 것이지요. 스트레스성이 크기 때문에 항상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긍정적인 면을 많이 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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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실적으로 더 이상 심한  통증만 없다면 감사한 병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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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으로 디바운딩 하러 갈때 제 이의 교합상태를 다시 한번 살펴 주시길... 장기적으로 턱에 문제가 없어야 하니까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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